(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의 혁명적인 군대와 인민의 기개를 심리모략전으로 꺾어보겠다는것은 맨발로 바위를 차는것이나 같은 짓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의 필자들은 조선은 제국주의의 그 어떤 심리전에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는 물론 전후복구건설시기로부터 오늘의 강성대국건설시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심리전은 조금도 약화된적이 없었다.
미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이 전례없이 강화되는 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추호도 흔들리지 않았으며 우리의 민심은 언제나 순결하고 안정되여있었다. 우리 인민은 적들의 로골적인 침략책동에는 강경한 군사적대결로 맞서고 악랄한 심리모략전에는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원칙성으로 맞서나가는 참으로 강의하고 견실한 인민이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고 단련될대로 단련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그 어떤 심리전도 맥을 추지 못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수뇌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닌 충직한 군대이며 인민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마음의 기둥으로, 삶의 태양으로 굳게 믿고 따르고있으며 오직 수뇌부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고있다.혁명의 원쑤들이 아무리 어지러운 전파를 날리고 갖은 요언을 퍼뜨린다고 해도 혁명의 수뇌부에로 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가 철저하게 서있고 혁명적인 군풍이 확고하게 확립되여있는 우리 군대에는 적들의 심리전이 들어갈 바늘구멍만한 틈도 없다. 군대가 든든하니 사회가 든든하고 민심이 든든한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혁명적인 군대와 인민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그 어떤 환상도 있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이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속깊이 새긴 인민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아무리 화려하고 달콤한 말로 자본주의의 《우위성》을 선전하고 부르죠아생활풍조를 불어넣으려 해도 변함없이 자기 계급적본분을 꿋꿋이 지켜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유한 품성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에 대한 공포심을 추호도 가진적이 없는 신념있는 인민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우리 나라에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을 때마다 제국주의자들이 방대한 무력과 공보수단을 총동원하여 위협공갈하였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배심든든하게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왔다. 만약 적들이 우리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조금이라도 침범한다면 천백배의 타격을 가하고 반제대결전을 총결산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투쟁기세이다.
론설은 정치가 좋으면 민심이 좋고 민심이 좋으면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게 된다고 하면서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민심에 기초하고있는 우리의 단결, 우리의 사회주의를 건드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