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을 당과 국가간부들이 각지 근로자들과 함께 뜻깊게 기념하였다.

1일 김영남, 김영일, 최태복, 양형섭, 김중린, 김기남, 최영림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내각과 성, 중앙기관,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이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국가과학원,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 강서군 청산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나가 명절을 맞는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축하해주었다.

당과 국가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사적비와 현지교시, 현지말씀판들, 연혁소개실 등을 돌아보았으며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기관, 기업소, 농장들이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한 해설을 들었다.

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혁신자들과 상봉하고 근로자들의 합숙과 가정을 방문하면서 그들의 사업성과를 고무해주었다.

또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의 보람찬 투쟁과 행복한 생활을 반영한 예술소품공연도 관람하고 다채로운 체육문화행사들에도 참가하였다.

당과 국가간부들은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서 선군시대 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