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은 3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을 략탈하기 위해 《림야조사령》을 조작공포한지 90년이 된다.
지난세기 초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조선의 산림자원을 대대적으로 강탈하기 위하여 1918년 5월 1일 《림야조사령》을 조작공포하였다.
날강도적인 이 악법을 통하여 일제는 당시 우리 나라의 림야면적 1,600만정보가운데서 1,300만정보를 《국유림》의 명목으로 빼앗았으며 나머지는 일본지주들과 친일주구들의 소유로 넘기였다.
1931년부터 1942년까지사이에만도 일제는 조선에서 3,000만㎥의 목재를 략탈해갔으며 특히 압록강과 두만강연안의 울창한 대원시림 200만여정보를 벌거숭이로 만들었다.
일제는 조선강점기간 《림야조사령》과 함께 《조선광업령》, 《어업령》 등 수많은 식민지략탈악법들을 조작공포하고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산림자원뿐아니라 지하자원, 수산자원 등 우리 나라의 모든 물적자원과 문화재들을 깡그리 략탈해갔다.
지어 일제는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고 840만여명을 강제련행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침략군의 성노예로 만드는 전대미문의 특대형 반인륜적범죄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실로 일제의 조선침략과 40여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는 동서고금 어디에서도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것이였다.
일본은 마땅히 과거 우리 나라를 비법강점하고 저지른 피비린 침략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패망한 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침략과 략탈, 온갖 범죄행위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회피하고 력사외곡과 재침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이것은 피해자인 전체 조선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다.
더우기 오늘 리명박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한일관계복원》이니, 《미래지향적》이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에 적극 추종해나서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고 우리 겨레에게 또다시 한세기전의 치욕과 수난을 들씌우려는 극악무도한 매국배족행위이다.
민족의 피맺힌 원쑤에 대해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 《사죄하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대와 굴종에로 나가고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로 나가자는 동족에 대해서는 《비핵》이니, 《개방》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는 전제조건을 내세우며 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리명박역도야말로 민족의 피와 넋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에 둘도 없는 민족반역자가 아닐수 없다.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는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죄악우에 침략력사외곡과 재침책동으로 새로운 죄악을 덧쌓고있는 일본반동들과 그와 한짝이 되여 친일매국행위를 공공연히 일삼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추에 용납못할 죄악에 대해 반드시 결산하고 세기를 이어오며 쌓이고쌓인 민족적원한을 기어이 풀고야 말것이다.
일본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에 대해 즉시 사죄, 배상하고 재침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해내외의 온 겨레는 일본이 력대적으로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총결산하고 사대매국으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엄중히 해치고있는 리명박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4월 3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