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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형상된 《눈이 내린다》-보천보전자악단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보천보전자악단에서는 주체54(1965)년에 창작된 가요 《눈이 내린다》(작사 김재화, 작곡 리면상)를 기악과 노래로 새롭게 형상하여 내놓았다.

노래는 기악과 성악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원곡의 주제사상적내용을 잘 살리면서도 손색이 없는 교향악적음악세계를 펼쳐보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의 행복이 꽃핀 조국강산에 소리없이 내리는 함박눈의 형상을 통하여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발휘된 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념원을 깊이 되새기게 하는 가요는 선렬들의 넋을 이어 이 땅우에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정신세계를 심오한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고있다.

새로 형상된 명곡은 첫 선을 보이자마자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키였으며 TV와 방송을 비롯한 대중보도수단들은 노래를 받아안고 격정에 넘쳐있는 음악전문가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의 반향을 련속 내보내고있다.

기자와 만난 사람들은 이미 《못잊을 삼일포의 메아리》, 《강선의 노을》을 비롯한 명곡들을 새롭게 형상하여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보천보전자악단이 오늘 또다시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선군시대의 본보기걸작을 내놓았다고 하면서 이 전자악단은 조선의 자랑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지금 보천보전자악단은 지난 시기에 창작된 명곡들뿐아니라 계몽기가요와 다양한 주제의 가요들을 현대적미감과 조선인민의 감정에 맞게 훌륭히 창작하여 내놓고있는것으로 하여 각계층 근로자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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