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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북핵위협》제창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북남관계가 동결상태에 들어간것과 관련하여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비난이 높아가고있다. 며칠전 세종연구소의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도 《비핵, 개방, 3,000》이라는 《북의 선핵포기를 요구하는 대북강경정책때문에 남북관계가 악화》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였다. 이러한 주장은 남조선의 민심을 반영한것으로서 지지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런데 지금 보수집권세력은 이러한 민심에 역행하여 《비핵, 개방, 3,000》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본질을 미화분식하면서 계속 추진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심지어 우리측을 걸고들면서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넘겨씌우려고 시도하기까지 하고있다. 이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리명박은 《북핵위협》을 제창하면서 《북이 핵을 가지는것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느니, 《핵완전포기를 우선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비핵, 개방, 3,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내세웠다. 《외교통상부》장관과 《통일부》장관이라는자들도 여기저기 뛰여다니며 《북핵페기》니, 《북핵문제의 진전상황을 보아가면서 남북관계발전의 속도와 폭, 추진방식을 조정할것》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넉두리들을 늘어놓았다. 은혜를 원쑤로 갚는다는 속담그대로이다.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도 핵전쟁의 위험이 짙은 조선반도에서 지금까지 전쟁이 터지지 않고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와 자위적억제력때문이다. 선군정치야말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며 외세의 침략위험으로부터 민족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는 애국애족의 보검이다.

만일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조선반도에서는 열백번도 더 핵전쟁의 불길이 타올랐을것이고 우리 민족은 참혹한 핵전쟁의 희생물로 되였을것이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무엄하게도 누구의 《핵포기》니, 《개방》이니 하고 외세가 불어대는 반공화국나발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며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초보적인 시대감각과 동족의식도 가지지 못한자들의 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한것도 반세기가 넘도록 우리 민족이 핵전쟁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도 철두철미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면서 남조선에 수많은 핵무기를 배비해놓았기때문이다. 따라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에 전개되여있는 미국의 핵무기부터 모두 철거시켜야 한다. 이것이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선결조건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적패당은 남조선에 전개된 미국의 숱한 핵무기를 철수시킬 생각은 꼬물만큼도 하지 않고 오히려 외세의 침략위험으로부터 민족의 안전을 수호해주는 동족을 걸고들며 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인간의 초보적인 도리도 지킬줄 모르고 더우기는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칠 궁리만 하는 반역자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민족안에 그러한 사대매국역적들을 그냥 두고서는 나라와 민족이 편안할수 없고 종당에 가서는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 그것은 력사에 의해 이미 확증된 교훈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 내맡기는 극악한 리명박역적패당의 범죄행위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그 길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이 있고 우리 민족의 생존과 발전이 있다.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추종하는 반역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이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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