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76돐의 년륜을 아로새기는 건군절을 기념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인민군장병들은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추켜들고 승리만을 이룩해온 자랑찬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항일전의 나날 붉은기를 휘날리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피어린 자욱을 새겨온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은 그대로 인민군대의 총대에 이어졌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사령부옹위정신을 이어받은 인민군대는 전화의 나날에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었다.
포연서린 전호가에서 인민군용사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들이 서있는 한 1211고지는 영원히 조국의 고지로 남아있을것이라는 맹세문을 남기였다.
이 맹세문의 구절구절을 읽느라면 조국은 곧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품이라는 진리를 심장에 새겨안고 청춘도 생명도 웃으며 바친 혁명의 2세대 병사들의 심장의 박동소리가 뜨겁게 안겨온다.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밑에 인민군대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
전후의 그 나날에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밑에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은것도《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의 음악포성으로 수령흠모, 수령옹위의 맹세를 승리의 진군가로 더욱 힘차게 울리게 한것도 인민군대이다.
수령결사옹위의 정신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오늘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발현되고있다.
전투임무수행중 탈출하면 얼마든지 살수 있었으나 혁명의 수뇌부안전을 위하여 불타는 비행기와 함께 서슴없이 자폭의 길을 택한 길영조영웅, 불길속에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여 혁명적구호문헌을 구원해낸 무재봉의 17명 영웅들, 항행중 태풍으로 배가 가라앉게 되자 백두산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고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의 노래를 부르며 최후를 마친 조선인민경비대소속 8115호 선원들의 숭고한 모습 등 인민군대가 지켜선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들에 새겨진 수령결사옹위의 숭엄한 화폭들은 수없이 많다.
항일의 선렬들이 백두밀림에서 높이 추켜든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는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혁명의 3세대, 4세대들의 손에 억세게 쥐여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