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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올해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자》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올해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6차회의에서는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정형을 총화하고 올해 국가예산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 총화된바와 같이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의 위대한 생활력이 힘있게 확증되고 부강조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자랑찬 승리의 해인 지난해에 우리 인민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 기술개건을 힘있게 다그쳐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우리 당 재정정책의 정당성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국가예산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의 국가예산을 성과적으로 집행해나감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고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국가예산은 나라의 전반적살림살이를 규정하는 국가의 기본재정계획이다. 국가예산을 세우고 집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인민들이 벌어들인 자금을 중앙집중적으로 동원하며 그것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국방건설을 비롯한 전반적인 나라살림살이에 계획적으로 리용하게 된다.

올해는 우리 조국과 혁명력사에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나게 될 장엄한 투쟁의 해, 민족사적인 경사의 해이다.

올해 우리앞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총진격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리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올해 국가예산은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구현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힘을 넣으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생명선인 인민경제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고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동원적으로 편성되였다. 올해 국가예산을 성과적으로 집행하는 바로 여기에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의 하나가 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올해의 국가예산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해나가야 한다.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에 전체 인민이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창조정신을 가지고 떨쳐나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나라 국가예산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재정적으로 보장하는 인민적예산이며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에 의거하고있는 자주적이고 공고한 예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국가예산을 정확히 집행하는것이 곧 자기자신을 위하고 나아가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창조정신을 높이 발휘할 확고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뜨거운 애국심을 지니고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공화국공민의 숭고한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해 마력을 내여 성실하게 일해나가야 한다.

국가예산을 집행하고 국가재정을 관리하는데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국가예산은 국가의 법이다. 국가예산은 그 누구도 마음대로 고치거나 어길수 없으며 오직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국가예산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하여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서 끊임없이 개선해나감으로써 국가납부의무를 어김없이 수행하며 예산자금을 예산항목에 규정된대로 효과있게 쓰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의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경제지도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국가예산을 정확히 집행하는것은 경제지도일군들앞에 나선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과업이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당의 경제사상과 리론, 방침을 경제강국건설의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삼고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처럼 예리한 정책적안목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맡겨진 혁명초소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여 월별, 분기별 인민경제계획과 국가예산수입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며 경제관리와 재정관리를 실리가 나게 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제품을 하나 생산하여도 단위당 원가를 최대한 낮추는데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사회순소득을 적극 늘여야 한다. 재정관리에서 평균주의를 없애고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 자금을 집중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해나가야 한다.

국가예산수입의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제품의 질제고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더 많은 돈을 벌어 국가에 들여놓아야 한다. 우리 식의 기업관리방법인 독립채산제가 은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

지방예산제는 국가의 중앙집권적지도를 확고히 보장하면서 지방의 책임성과 창발성을 높여 지방살림살이와 나라의 전반적살림살이를 잘 꾸려나갈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우리 식 사회주의예산제도이다. 도, 시, 군경제지도일군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지방의 온갖 예비를 적극 동원하여 지방살림살이를 알뜰히 꾸리며 지방예산제모범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우리 당의 지방예산제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높이 발양되게 하여야 한다.

올해 국가예산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서 재정은행일군들이 맡은 몫은 대단히 중요하다.

재정은행부문의 일군들은 나라살림살이를 맡아보는 일군이라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자금을 제정된 항목과 계획된 범위안에서 극력 아껴쓰도록 하며 국가예산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기관, 기업소들에 대한 원에 의한 통제를 정상적으로 하여 기관, 기업소들이 재정관리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재정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며 당이 제시한 일생산 및 재정총화제도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예산집행에 대한 책임성을 더욱 높이고 각급 예산집행감독소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국가예산집행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지만 우리 당의 필승불패의 선군혁명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위적국방력, 자립적민족경제의 밑천이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경제의 전망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함으로써 올해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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