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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밭갈이》작품들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미술박물관에는 18~19세기에 창작된 조선화 농민생활도의 《밭갈이》작품들도 있다.

한 작품은 8폭병풍으로 된 18세기 농민생활도의 첫번째 화폭 《밭갈이》이다.

이 작품은 밭을 갈고 씨붙임준비를 다그치고있는 농민들을 위주로 하면서 농촌사람들의 모습을 구체적인 세부들까지 다양하게 보여주고있다.

작품은 농민들의 생활과 함께 봄기운이 완연한 산천경개도 다채로운 색채로 조화시켜 실감있게 보여주고있다.

다른 한 작품인 《밭갈이》는 10폭병풍으로 된 19세기 농민생활도의 두번째 화폭이다.

작품에서는 소와 농쟁기로 밭갈이 하는 부지런한 농민들과 나무그늘밑에 앉아 그들을 지켜보는 착취자의 모습을 대조되게 생동하게 그리고있다.

봄을 맞은 농촌전경을 선과 색갈을 통해서 폭넓게 그려보이면서 봉건시기 농민생활과 계급관계를 보여준 이 작품은 묘사대상의 본질을 명료하게 돋구어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인상깊다.

조선화 농민생활도의 《밭갈이》작품들은 국보로 소장되여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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