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6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1일 쑥섬혁명사적지에 있는 통일전선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양형섭, 김기남, 내각부총리 로두철, 우당위원장들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조국통일상 수상자들,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 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은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발기와 지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배격하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력사적인 민족적대회합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조선을 둘로 갈라놓고 남조선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는 조선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국제협약들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조선문제를 유엔에 끌고가 남조선에서 《단독선거》를 실시할데 대한 비법적인 《결정》들을 강압적으로 채택케함으로써 민족분렬의 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김일성동지께서는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단회의를 소집하시고 북과 남의 애국력량의 단합된 힘으로 미제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렬책동을 파탄시키며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반영한 통일적민주주의정부를 세우기 위하여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과거를 불문에 붙이는 원칙에서 함께 손잡고 나갈데 대한 립장을 거듭 천명하시고 남조선의 각계층 민주인사들과 반공의 길을 걸어온 우익민족주의자들까지 민족의 운명문제를 협의하는 애국회합에 불러주시며 련석회의준비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하여 마침내 주체37(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가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련석회의에 참석하시여 4월 21일 《북조선정치정세》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나라안팎에 조성된 정치정세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미제의 분렬책동을 반대하고 통일적민주주의정부를 세우기 위하여 북과 남의 우리 민족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4월 남북련석회의는 극소수 민족반역자들을 제외한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한 폭넓은 민족적대회합으로서 비록 사상과 리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으며 단결하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련석회의이후 북과 남의 애국적민주력량은 망국적인 《단선단정》조작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 미제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렬책동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 시종일관 자주통일로선, 민족대단결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며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이루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민족대단결사상과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89(2000)년 6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였으며 지난해 또다시 6.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발표되도록 하신것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놓은 불멸의 위대한 업적으로 된다.
보고자는 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기본담보이라고 하면서 해내외 온 겨레는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리익,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련대련합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해내외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미반전투쟁을 힘있게 벌려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근원을 철저히 없애버리고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반통일정책, 반공화국 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하며 위대한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