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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친미사대,외세추종의식의 발로》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친미사대, 외세추종의식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정권》의 친미사대적인 정체가 그들의 언동과 내세운 정책으로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대통령》후보시절부터 친미적본성을 드러낸 리명박은 짬만 있으면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느니, 그것이 《우선》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그는 《북핵문제》도 미국과의 공조로써만 해결할수 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반공화국핵소동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한편 일본에 대해서도 일제의 전대미문의 과거죄악을 덮어둔 《성숙된 관계》니, 《미래지향적》이니 하며 극구 아부하고있다.

동족과는 《비핵, 개방》의 말도 안되는 조건을 달면서도 침략적인 외세에게는 뽕이 빠지는지도 모르고 추파를 던지는 이것이 리명박역도의 본태이다.

리명박역도의 피가 누구의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민족의 넋이 있고 제정신이 있다면 어떻게 동족을 뒤전으로 밀어놓고 외세를 우선시할수 있는가.

리명박으로 말하면 일찌기 기업에 뛰여들어 돈벌이를 하면서 미국의 《실용주의》철학의 철저한 신봉자로 된 추악한 친미사대분자이며 완전한 수전노, 사기협잡군이다. 이런자가 보수집권세력의 우두머리로서 외세우선, 《비핵, 개방, 3,000》따위를 들고나온것은 결코 놀라운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미국상전이 떠드는 말을 앵무새처럼 모방하여 그대로 따라외운데 불과하다.

리명박이 무엄하게도 우리가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면 국민소득을 3,000US$에 이르게 할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고있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선핵포기》를 강요하며 반공화국압살을 추구하는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모방한것이다.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 강경정책이 실책이며 오유이라는것은 현실에 의해 확증되였다. 그것은 우리가 추켜든 자주와 사회주의, 선군의 기치가 정당하며 력사의 정의적발전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기때문이다.

리명박패당은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강경대결정책이 우리에게 통할수 없다는것을 늦게야 간파하고 대화의 마당에 나온 현실에서 교훈을 찾았어야 하였다. 그런데 정치경력이 없는데다 쓸데 없는 욕망만 앞세우면서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경험이 없을수록 자숙하는것이 리성있는 처사이다.초보적인 판별력도 없이 저들이 무엇이나 다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서뿌르게 행동하는것은 천치들이나 할 일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체제는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굳건히 다져온 생명과도 같은것이다. 이것을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맞서 우리가 핵억제력도 갖춘것이다. 이것을 리명박따위가 어째보려 하는것은 실로 닭알로 바위를 깨보겠다는것만치나 어리석은짓이다.

리명박이 집권자로서 무엇을 하려 한다면 대세를 가려보고 거기에 보탬을 주는 일을 할 생각을 했어야 한다. 북과 남사이에는 이미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고 그에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화해와 통일을 이룩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졌으며 그것을 더욱 추동하기 위한 10.4선언도 나와있다. 이것을 잘 살려나가면 민족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것은 명백하며 리명박패당은 거기서 자기 할바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똑똑한 정치리념도 없고 외세에 명줄을 걸고있는지라 미강경보수세력의 씨먹지 않은 소리를 정책으로 들고나오고있다. 그것으로 북남관계가 파탄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것은 명백하다.

외세추종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우리 민족의 력사가 주는 쓰라린 교훈이다. 하나의 혈통, 하나의 문화로 반만년의 력사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이 분렬되여 오늘까지 불행과 고통을 겪는것도 바로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이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의 둘러리격으로 놀아났기때문이 아닌가. 외세의존의 뼈아픈 후과를 너무도 오랜 세월 피와 눈물로 체험해온 우리 겨레는 자주성이 없고 민족을 외면하는자들은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 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외세의존정책,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000》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리명박패당은 민족의 지향과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한 친미사대매국노로 두고두고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지 않으려거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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