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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6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6(2007)년 사업정형과 주체97(2008)년 과업에 대한 내각 총리 김영일대의원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는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아래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이 마련된 투쟁과 전진의 한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5돐, 조선인민군창건 75돐기념 대정치축전과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를 비롯한 중요정치적사변들을 통하여 우리의 사상과 전통의 확고부동성,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불굴의 의지와 전투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고 공화국정권은 더욱 반석같이 다져졌다.

지난해에 나라의 경제적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능력을 과시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이 인민경제계획을 넘쳐수행하고 공업총생산이 늘어났으며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토대가 보다 확대강화되고 2007년까지의 국가과학기술발전 5개년계획의 중요과제들이 수행되였다.

교육부문에서는 각급 교육기관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였으며 보건, 문화예술, 체육부문에서도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올해부터 총공격전을 벌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놓을데 대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였다.

올해 경제부문의 중심과업은 당의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받들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보장사업을 최우선시하면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추켜세워 경제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끼고 인민경제의 기술개건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는 한편 인민생활제일주의원칙에서 먹는 문제, 식량문제, 소비품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게 하는것이다.

우리는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비약과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공업총생산액을 훨씬 장성시킬것이다.

내각은 올해에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추켜세우는데 총집중할것이다.

이미 마련된 토대에 의거하여 지질탐사사업과 채취, 기계, 화학, 건재공업, 림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나갈것이다.

인민생활제일주의를 틀어쥐고나가는것은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 내각앞에 나선 중대한 과업이다.

우리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벼, 강냉이다수확품종들을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전면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널리 보급일반화하며 자체로 농사짓는 운동을 힘있게 벌려 올해에 기어이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할것이다.

물길건설과 토지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영농물자생산, 보장을 책임적으로 하고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기와 알, 수산물생산을 늘이고 양어부문에서 이미 마련해놓은 양어기지들을 실속있게 운영하여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보게 하겠다.

경공업공장들에 만부하를 걸어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며 새로운 생산기지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겠다.

각급 병원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잘 꾸리고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 및 공급사업을 개선하며 사회보험제, 정휴양제, 영예군인우대제를 비롯한 제반 인민적시책들이 정확히 실시되도록 하겠다.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건설을 다그치고 평양시건설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조직전개하며 도시와 농촌마을들에 더 많은 살림집을 건설하도록 하겠다.

올해부터 우리는 2012년까지의 새로운 국가과학기술발전 5개년계획수행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는 이 부문에 대한 국가투자를 체계적으로 늘이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5개년계획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의 과학기술을 최단기간에 발전된 수준에 올려세울것이다.

당면하여 올해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체계를 확립해나가도록 하는 한편 정보산업발전에 국가적인 힘을 넣도록 하겠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의 대외경제관계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2차, 3차가공품수출을 적극 확대해나가며 무역활동을 다양화, 다각화해나갈것이다.

사회주의경제관리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우리 식으로 완성해나가는것은 내각의 중요한 임무이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관건적문제이다.

경제사업을 내각에 집중시키고 나라의 경제를 과학적인 전략을 가지고 전망성있게 발전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하겠다.

올해에도 사회주의문화건설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강성대국건설에서 한몫 할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선군시대의 벅찬 현실을 반영한 문학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며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기 위한 준비사업에 력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경제강국건설의 앞채를 메고 생산자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양시킴으로써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두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선군으로 존엄높은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보고자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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