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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제9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7일 북과 남, 해외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7년간 범민련의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활동방향과 과업 등을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는 지난 기간 범민련이 민족의 자주와 평화, 대단합을 위한 조국통일운동에서 거둔 성과들을 총화하고 간고한 투쟁속에서 이룩된 6.15의 고귀한 결실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공고히 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계속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는 범민련이 통일문제와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 내맡기는 사대매국적인 외세《공조》를 분쇄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범민련이 리명박 친미보수집권세력의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그들이 표방하는 《비핵, 개방, 3,000》의 반민족적본질과 그 위험성을 폭로하고 이를 반대하는 대중운동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보고는 제기하였다.

보고는 범민련이 내외호전세력의 무모한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단호히 저지하고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운동에 각계각층의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는 《보안법》이 조작된지 60년이 되는 올해에 범민련이 그 철페를 위한 보다 집중적인 활동을 벌려나가며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반대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는 범민련이 민족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기 위해 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단합을 강화하며 북, 남, 해외 3자련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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