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핵위협과 핵전파의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미국이 대만에 핵탄두용기폭장치를 납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핵탄두용기폭장치가 2006년 대만에 넘겨졌다가 2년이 지난 후에야 회수되였다는것이다. 이 기폭장치는 핵탄두용으로서 핵폭발을 련쇄적으로 일으키게 하는것이라고 한다.
중국정부는 이번 사건이 중국과 대만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며 지역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다고 하면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상세히 설명할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은 《부주의로 대만에 잘못 보내여진것》이라고 하면서 사태의 엄중성을 가리워보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변신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견해도 강하다. 대만에 대한 미국의 핵탄두용기폭장치제공은 대만을 핵무장화에로 떠밀어 중국을 견제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위와 패권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이다. 그것은 우연하지 않다.
미국이 이스라엘 등 일련의 나라들에 핵기술을 계속 넘겨주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뿐이 아니다. 미국은 자기의 핵관리도 제대로 못하고있다. 몇해전 미국에서 《핵물질 및 핵관련비밀문서 실종》문제로 커다란 물의가 일어났었다. 당시 미국의 핵쎈터안전체계에 관한 수백건의 비밀문서들이 없어지고 무기용플루토니움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하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랭전 시작이래 11개의 핵무기가 실종되였다.》는 고문서자료가 공개된것이다. 미국의 핵무기관리는 망태기이다.
묻건대 지난해 8월 미국에서 《B-52》전략폭격기가 핵무기를 적재하고 미국본토를 36시간이나 돌아친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지금까지 미국은 그 누구의 《핵의혹》이요, 《핵비밀절취》요, 《핵위협》이요 뭐요 하면서 남에게 《핵범인》의 감투를 씌우려고 무진 애를 썼다. 《핵문제》를 걸고 군사적압력소동도 벌리고 경제봉쇄, 경제제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다른 나라들이 평화적핵기술개발과 관련한 협조를 하는데 대해서도 문제시하면서 내정간섭을 일삼아왔다. 미국은 이렇게 함으로써 저들만이 《핵전파방지》에 관심이 있고 이 문제에서 저들은 청백한것처럼 여론을 조성해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가소로운짓이다.
오늘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핵위협과 전파는 미국의 부당한 핵정책에 기인되고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낸것도 미국이고 인류에게 유일하게 핵참화를 들씌운것도 미국이다. 미국은 국제적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핵시험과 핵무력증강을 계속하고있다. 력대적으로 미제는 핵무기를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면서 핵무기사용을 여러차례 시도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에도 미국은 전쟁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전변시키려고 핵무기사용을 추구하였었다. 미국은 지금도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를 배치해놓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다. 지난 3월 미호전세력이 남조선에서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타격수단들을 투입하여 핵시험전쟁을 감행한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미국은 그 누구의 《핵문제》에 대해 운운하며 문제시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제 속은 시꺼매가지고 오히려 청백한 남을 걸고드는것은 파렴치한 행동이다.
미국은 핵위협의 주범, 핵전파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