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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죄악스러운 《반테로전》의 후과를 책임져야 한다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감행한지 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국제적으로 반전반미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고 하면서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여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합법적인 주권국가를 침공하고 가로타고앉은 미국의 날강도적인 깡패행위가 규탄배격을 받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미국의 침략적정체는 《테로박멸》의 구호밑에 《반테로전》을 선포할 때에 벌써 명백히 드러났다고 하면서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자료를 들어 까밝혔다.

피로 얼룩진 침략력사를 가지고있는 미국은 새 세기에 들어와 《9.11사건》이 터지자 그를 기화로 《테로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국제법도 유엔도 안중에 없이 주권국가들을 무력으로 짓뭉개기 위한 현대판《십자군원정》을 강행하였다.

2003년 3월 미국이 감행한 이라크전쟁은 파렴치한 침략자, 전범자로서의 미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여주었다.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감행한것은 이라크인민들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해서도 아니며 이 나라의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해서도 아니였다.

미국은 이라크의 무진장한 원유가 탐나서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 그들은 이라크를 짓뭉개버리는것으로써 이슬람교나라들을 제압하고 중동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려고 타산하였다.

미국이 이라크침략전쟁을 감행한 기본리유인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있다.》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 거짓이였으며 전쟁도발을 위한 구실에 불과하였다.

이라크전쟁은 이라크에 민주주의와 안정, 번영을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 나라를 만신창으로 만들었다.

살인을 도락으로 삼고있는 미제침략군은 이라크항쟁세력에 얻어맞은 분풀이로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체포, 고문, 학살하고있다.

침략적인 《반테로전》의 후과로 미국자체도 오늘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있다.

론설은 스스로 오라를 지는 침략자, 범죄자는 없다고 하면서 세계는 전범자 미제를 력사의 심판장에 끌어내여 준엄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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