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세계제패를 노린 무모한 군사력강화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앞으로 미국이 동시에 2개 전쟁을 치를수 있는 전략의 한 고리로 정보수집강화와 싸이버체계보호 등 동맹국들과의 군사적협력을 더욱 강화할것을 촉구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보고서에서 현대전쟁은 장기전인것만큼 전쟁을 미국 혼자서 할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과의 련합작전으로 진행하는 방향에서 전략안을 작성해야 한다느니, 그를 위해 전략적동반자관계형성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하며 미국이 지역전쟁, 테로와의 전쟁 등 모든 전쟁에 대처할수 있게 자체의 군사력을 강화해야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군사적협력을 운운하며 현대전에 대처한 자체의 군사력을 강화할데 대해 력설한것은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야망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들은 그 실현을 위해 동맹국들과의 군사적협력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금 미국은 《반테로전》으로 인한 최악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반테로전》이 장기화되고 그로 인한 막대한 인적, 물질적손실을 입고있다.
이라크강점 미군사망자수는 지난 3월 23일현재 4,000명에 달하였다.
엄청난 군사비지출은 미국경제를 침체상태에 빠뜨리고 국민들의 생활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였다.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진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군사적협력을 강화하고 그들의 힘을 빌어서라도 저들의 지배주의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이번 미국방장관의 보고서를 두고 외신들이 미국은 세계분쟁시 더 많은 동맹국들을 인입시키고 저들의 부담을 줄이는 등 여러 형태의 장기전쟁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애쓰고있다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자체의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군사비를 체계적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현대적인 공격형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생산하고있다.
미국은 해마다 세계군사비의 절반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있으며 세계적인 핵탄두의 45%, 장수함의 29%, 항공모함의 67%에 달하는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
한마디로 미국은 무장장비면에서 절대적우세를 차지하고있다.
미국은 군사력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싸이버분야에서의 전쟁수행능력을 높이려고 하고있다.
미공군이 추진하고있는 《싸이버사령부》창설놀음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지난 3월 14일 미공군은 24공군을 《싸이버사령부》로 승격시켜 오는 10월 정식 임무수행에 들어가며 여기에 4개 편대들을 소속시킬데 대한 지시문을 하달하였다.
그에 의하면 새로 조직되는 전자전비행편대가 미국 텍사스주와 일리노이주의 미공군기지에 배치되게 되는데 편대의 사명은 상대의 통신체계를 교란하고 그들의 전파공격으로부터 미군을 보호하며 전자전비행기들인 《EC-130J》와 《EA-6B》의 활동을 지원하는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있는 이 전자전비행기들은 각종 전자장비를 탑재하고 공중에서 군사통신의 중계, 방송송출과 상대방의 전파를 교란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고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싸이버전편대도 신설하게 되며 현재의 공군정보운영쎈터는 정보운영과 네트워크전을 담당하는 편대들로 분할, 재편성된다고 한다.
미국은 미공군의 《싸이버사령부》창설목적이 미국의 콤퓨터망을 상대방의 싸이버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기술발전에 따르는 새로운 전투방식을 개발하는 등 현대의 전자전에 대비한 전쟁능력을 갖추기 위한데 있다고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싸이버전에 대처한 침략무력의 현대화를 다그쳐 기술적우위에 기초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미제호전광들의 군사력증강책동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미국의 군사적패권주의책동을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지 않고있다.
미국의 군사력증강과 무력현대화책동은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력강화책동이 몰아올 파국적인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버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