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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침략적인 《반테로전》은 파산을 면할수 없다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미국이 침략적인 《반테로전》의 일환으로 감행한 이라크전쟁에서의 그 무슨 《성과》를 운운하는데 그런 분칠로 저들의 참패를 가리울수는 없으며 피비린 살륙과 파괴로 얼룩진 《반테로전》을 미친듯이 벌리면서 죄악의 길을 걸어온자들에게는 고립과 파멸외 다른 출로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오늘 미국은 《반테로》의 구실밑에 이라크침략전쟁을 도발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난 수년동안 미국은 《테로와의 전쟁》에 모든것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그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되고말았다.

이라크는 미국에 있어서 헤여나올수 없는 함정으로 전락되였다. 이라크무장항쟁세력들은 도처에서 미강점군에 대한 공격작전을 매일과 같이 벌려 침략자들을 전률케 하고있다. 이라크강점 미군사망자수는 4,000명에 달하고있다.

이라크강점 미군은 불안과 공포에 떨며 사기가 저락되고있다. 군대기피자가 늘어나고 초모가 심각한 문제로 되고있으며 미당국과 군부는 병력난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이 추종국들의 힘을 빌어 저들의 강점정책을 계속 실시해보려고 시도하지만 그것도 가망이 보이지 않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의 요구에 따라 이라크에 병력을 파견하였던 다른 나라들도 자국군대를 이미 철수시켰거나 철수시킬 기미를 보이고있다. 이것은 미군주도하의 《련합군》의 붕괴가 현실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이 《반테로》간판을 내걸고 이라크전쟁을 개시한것자체가 큰 실책이고 불행의 시작이였다는것이 오늘에 와서 보다 명백해졌다.

세계도처에서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쟁을 계속하는것을 반대하는 반전반미시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미국안에서도 승산이 보이지 않는 이라크전쟁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이라크는 말그대로 미국을 통채로 집어삼킬 커다란 함정으로 되고있다.

터무니없는 구실로 이라크사태를 몰아오고 거기서 발을 빼지 못해 모지름을 쓰고있는 미국의 처지는 참으로 가련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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