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계몽기가요들이 계속 발굴정리되고있다.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인 계몽기가요는 1920년대부터 해방전까지의 시기에 나온 진보적인 노래들이다.
해방전 조선의 량심적인 문예인들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하에서도 민족음악을 지키고 사람들을 반일사상으로 각성시키기 위하여 계몽기가요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문학예술사를 더욱 풍부히 하고 빛내이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기 위하여 계몽기가요들을 발굴고증하고 정리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김원균명칭평양음악대학 주체음악연구소의 연구집단은 전국각지를 답사하면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속에서 불리워진 계몽기가요들을 수집하고 그 창작경위에 대하여 료해하였다.
한편 해방전에 나온 출판물과 노래집들, 레코드판들을 통한 계몽기가요발굴사업을 심화시켜나갔다.
그리하여 현재까지 1,000여곡의 계몽기가요들이 발굴정리되였으며 《계몽기가요 600곡집》이 편찬되였다.
최근에도 이곳 연구사들은 평안남도 평성시 등 여러 지방에 나가 《제일강산 우리 평양》, 《백두산 바라보고》와 같은 계몽기가요들을 수십곡이나 찾아내였다.
나라에서는 발굴정리된 계몽기가요들가운데서 일부 노래들을 재형상하여 보급하는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계몽기가요들은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 슬기로운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가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