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으로 총공격전을 다그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여 있는 로력, 있는 설비, 있는 자재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고 건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천리마시대는 혁명적대고조의 시원이 열린 격동의 시대,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창조의 시대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12월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시여 장엄한 천리마대진군의 봉화를 지펴올리시였다.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불사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던 천리마대고조시기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참으로 대단하였다. 당과 수령의 의도를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대담하게 맞받아뚫고나가는 영웅적기질, 순간의 안일과 해이도 허용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전투적기백이 온 나라에 꽉 차넘친 시대가 바로 천리마시대이다. 우리 인민은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는 천리마의 기상으로 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단 14년동안에 끝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기와 세기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휘몰아치던 속도전의 불바람도 천리마에 박차를 가한 계속전진의 열풍이였고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길에서 창조된 강계정신도 천리마정신의 빛나는 계승이였다. 우리 인민은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고 태천의 기상으로 질풍같이 전진하며 선군시대를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로 빛내여왔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토지정리와 물길공사, 발전소건설과 같은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도처에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것은 천리마대고조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만이 창조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당의 선군령도밑에 우리의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 이 땅우에는 륭성번영의 찬란한 새 아침이 밝아오고있다. 선군혁명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진군을 벌려나가는 지금이야말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례없는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야 할 격동적인 시기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전후 천리마대고조는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의 과시였다.
우리는 온갖 원쑤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며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위한 천리마운동의 선구자들처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사수하여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나래치던 수령결사옹위정신, 일심단결의 정신이 우리 인민의 영원한 넋으로, 기질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의 길은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길이며 장군님의 웅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한몸바쳐 기어이 실현하겠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간직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진리로 여기며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온 사회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자기 힘이 제일이고 제정신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전후 천리마대고조는 자력갱생의 혁명적대고조이다. 강선의 로동계급이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고 락원과 덕천, 기양의 로동계급이 대형양수기와 굴착기, 자동차와 뜨락또르를 만들어낸것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내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져야 한다. 누구나 경제강국건설에서 주인다운 태도와 일본새를 지니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우리의 경제적밑천이 최대한 은을 내게 하여야 한다.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경제의 기술개건과 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우리 조국이 천리마의 나래를 펴고 주체의 강국으로 비약하게 한 강선의 노을, 자력갱생의 노을이 온 나라를 뒤덮게 하여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대중적영웅주의,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인민경제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주의적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작업반과 작업반, 직장과 직장, 공장과 공장이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면서 경제강국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일군들과 생산자들, 기술자들의 집체적지혜를 남김없이 발동하여 있는 설비와 로력, 자재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사회와 집단, 혁명동지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훌륭한 미풍이 활짝 꽃펴나게 하여 천리마시대처럼 누구나 신심과 포부, 희망과 열정에 넘쳐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하였던 천리마시대의 일군들처럼 모든 일을 대담하게 작전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며 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남보다 걸음도 더 많이 걷고 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켜 누구나 현대과학기술과 자기 부문의 사업에 정통한 실력가형의 일군이 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전투현장에서 화선식으로 참신하게 벌려 대중의 심장마다에 비약의 열정이 세차게 끓어넘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우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높이 떨쳐나가도록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인간개조사업, 집단적혁신운동으로 끓어번지던 천리마대고조시기와 같은 사회적분위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