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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광신자들의 무모한 기도》-미국 신형핵무기개발책동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핵광신자들의 무모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공군전략사령관이 《21세기 공격억제력수단》으로 신형핵무기들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는 나라들이 존재》하는 한 일방적인 《핵군축》에는 찬성할수 없으며 그러한 나라들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핵무기개발이 필요하다고 줴쳤다. 지어 그는 《지금은 말만 하지 말고 실지 행동을 취할 때이다.》라고 하면서 핵무기현대화를 극구 선동해나섰다.

이것은 핵무기우세로 지배주의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는 미제의 범죄적인 기도를 뚜렷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다. 미국본토는 물론 세계 여러 지역에 미국의 핵무기들이 수많이 비축되여있다. 남조선에만도 1,000여개의 미국핵무기들이 배비되여있다. 미국호전세력은 이것도 성차지 않아 새로운 핵무기개발을 추구하고있다.

그들의 기도는 본질상 랭전시대의 핵전략을 재검토하여 21세기 핵전략을 완성하자는것이다. 미공군전략사령관이라는자가 《21세기 공격억제력수단》이요 뭐요 하고 떠벌인것도 이와 관련된다. 그가 말한 《공격억제력》이란 핵선제타격력을 의미한다.

랭전종식후 미국의 군사적경쟁대상이 없어졌으며 대국들사이에 호상 선제타격을 하지 않을데 대한 공약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건에서 미국은 마땅히 핵선제타격을 더는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미국호전세력은 핵선제타격을 21세기의 군사전략의 기본으로 삼고 핵무기개발을 더욱 본격화하고있다. 그들이 일방적인 《핵군축》에는 찬성할수 없다고 한것은 그 무슨 《핵위협》 등을 구실로 저들의 핵무기고를 부쩍 늘이자는것이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는 핵무기를 보유하지 말라고 요구하고있다. 그러면서도 저들은 새로운 핵무기를 계속 개발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지닌 저들의 의무를 리행하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러한 상황은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을 가져야 미국과 맞서 자기들의 생존능력을 강화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하고있다.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가 미국이 새로운 핵무기개발을 다그치면서 어떻게 다른 나라들에 핵계획을 포기하라고 요구할수 있겠는가고 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의 새로운 핵무기개발책동은 특히 우리 인민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오늘 미국호전세력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책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미군과 남조선군이 악명높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병행하여 《키 리졸브》전쟁연습을 벌린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여기에는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타격수단들이 참가하여 핵시험작전을 벌리였다. 이로써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려는 미제의 변함없는 흉계가 다시금 여실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를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미국이 신형핵무기개발을 추구하고있는데 문제의 보다 큰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미국의 신형핵무기개발책동은 명백히 핵무기우세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타격하자는 목적으로부터 출발하고있다.

미제의 새로운 핵무기개발책동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여주고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그에 대처할 강력한 억제력을 갖추는데로 떠밀고있다.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핵우세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제의 범죄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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