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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공조는 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정당한 투쟁방식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족이 올해의 조국통일투쟁에서 좋은 성과를 이룩하자면 민족내부에서 동족에게 등을 돌려대고 외세와 공조하는 민족반역행위가 근절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제의 모험적인 군사적도발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때에 침략적인 외세와 공모결탁하는것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고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매국반역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말살하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민족끼리》정신은 겨레의 마음속에 애국의 넋으로 굳건히 자리잡고있으며 이것은 누구도 말살할수 없는 민족의 기상으로 되였다.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침략적인 외세의 북침전쟁책동에 공조하는것은 결국은 《우리 민족끼리》정신을 부정하고 나아가서 6.15공동선언자체를 말살하려는 반역적범죄행위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민족공조를 거부하고 외세와의 공조를 추구하는것은 결국 북남관계발전의 기초와 근본을 허물고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게 섬겨바치는 대가로 권력을 유지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엄중한 죄악으로 된다.

외세와의 공조는 북남대결의 길, 북침전쟁의 길이며 반통일의 길이다. 남조선에서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에 어긋나게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가 계속 추구된다면 북남관계는 다시금 극도의 위기에 처하고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에도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게 될것이다. 6.15통일시대에 배치되는 외세와의 공조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다. 민족공조만이 애국애족의 길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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