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3월 18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령토팽창야망에 환장한자들의 망동》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령토팽창야망에 환장한자들의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 령토팽창에 환장이 되여 못하는짓이 없다.

최근 일본여야당의 보수계 국회의원들이 국회안에서 모의판을 벌렸다. 여기서 그들은 소학교와 중학교의 학습지도요강개정과 관련하여 독도 등을 《일본령토》로 명기하도록 요구하였다. 그들은 남부꾸릴렬도, 조어도도 일본의 《령토》라고 명기하도록 요구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일본문부과학성은 그 무슨 《지도요강개정안》을 공표하였다. 3월중에 정식으로 결정하여 공시할 계획이라고 하는 《지도요강개정안》발표를 앞두고 일본정계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저들의 불순한 의도를 실현하려고 이런 망동을 부리고있다. 말하자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령토팽창야망을 체계적으로 심어주어 그들을 해외침략에로 내몰자는 속심이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령토팽창야망에 들떠 얼마나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지금 내외의 커다란 물의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그들의 억지주장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모독, 침해행위이다.

독도로 말하면 력사적으로 보나, 지리적, 법률적견지에서 보나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 령토라는것은 다른 나라 지도에는 물론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기 전 일본지도에도 표기되여있다. 지금도 그것을 확증해주는 력사자료들이 계속 발견되고있다. 제 나라 사람들이 만든 지도들에도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령토라는것이 뚜렷이 밝혀져있는데도 일본반동들은 강짜로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고있다.

독도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령유권》주장은 력사적사실에 대한 무식에서 오는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남의 땅을 강탈하는데 이골이 난자들의 날강도적행위로서 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표현이다. 지난날 조약 아닌 《조약》들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불법,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토지와 재부를 마구 강탈하면서 우리 나라 령토를 일본의 소유물로 만들려고 발광하였던 일제의 그 날강도적근성과 수법을 오늘 일본반동들이 그대로 답습하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망발은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대조선제재와 봉쇄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일본에서 반총련, 반공화국광증과 조선재침책동이 극한점에 이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일본반동들이 교과서개정놀음을 벌리는것이 무엇때문인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지난 기간 일본반동들은 독도강탈을 노리고 각방으로 책동하여왔다. 그들은 독도를 항공촬영한 사진아래 일본어와 영어로 《다께시마》라는 글자를 박아넣은 우표를 여러차례에 걸쳐 발행하였다. 일본정부는 국제수로기구에 독도부근에서 수로측량을 실시하겠다는 통보까지 하면서 이 수역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이라고 우겨댔다. 일본반동들은 독도문제를 국제화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끌고가려고 하였으며 지어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물리적인 대응조치를 단호히 취할수 있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그들의 독도강탈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조어도를 《일본령토》라고 주장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긴장시키고있으며 남부꾸릴렬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주장하는 《결의》를 채택하여 로씨야를 자극하고있다. 주변나라 령토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주장은 군사적충돌의 전주곡이며 재침의 서곡으로 된다. 이것은 동북아시아지역이 령토문제를 둘러싼 대립과 군사적충돌지역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는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일본이 령토문제 등으로 주변나라들과 대립과 마찰을 격화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지역정세는 엄중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일본과 주변나라들사이에 령토분쟁과 충돌위험을 증대시키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교란하는 암적존재, 우환거리이다.

현실은 주변나라들이 일본의 령토팽창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강경히 대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령토팽창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는 일본을 그대로 두고서는 아시아지역의 정세완화와 평화보장은 물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 아시아나라들은 공동보조로 일본의 파렴치한 령토팽창책동을 짓눌러버려야 한다.

일본반동들은 령토팽창책동이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일본반동들이 별의별 기승을 다 부려도 독도는 영원히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로 남아있을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