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산원에서 지난 4일 유엔아동기금 부대표의 부인 크리스틴 씨베르트녀성이 옥동자(몸무게 3.775kg)를 낳았다.
평양산원에서 340번째로 출생한 외국어린이였다.
원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였던 크리스틴녀성이 입원하였을때부터 산원에서는 산모를 호전시키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세우고 긴장한 치료사업을 진행하였다.
의사,간호원들의 성의있는 치료와 해산방조속에 산모는 마침내 기대하기 어려웠던 순산을 하게 되였다.
해산후 산모는 물론 갓난아기의 건강상태와 발육상태는 매우 좋아졌다.
15일 자기 조국에서처럼 기쁨에 넘쳐 퇴원하는 안해의 모습을 보며 애기아버지인 미쉘 러 뻬슈는 이렇게 말하였다.
임신초기부터 안해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여 순산을 기대하기가 힘들었던 우리는 여러 나라의 병원들에도 가보았다.
그러나 치료정성이 지극하고 설비가 훌륭하며 의료수준도 매우 높은 평양산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오늘에 와서 생각하니 내가 안해를 평양산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심한것이 정말 옳았고 산원의료일군들이 더없이 고맙다는것을 깊이 느끼게 된다.
크리스틴녀성은 자기를 위해 성심성의를 다해준 의료일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못해하였다.
내가 만나본 조선녀성들은 물론 외국녀성들도 저마다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시책이 꽃피는 평양산원에서 아이들을 낳았다고 자랑하였는데 산원은 듣던바 그대로 정말 훌륭하다.
조선녀성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처럼 나도 친정집에 와있는 심정이였다.
입원기간 나는 다른 산모들과 꼭같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안겨주시는 은정어린 산꿀을 먹으며 산후 몸관리를 하였다.
인민들이 삼가 올린 지성어린 산꿀을 그대로 산모들에게 돌려주시는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평양산원에서 크나큰 혜택을 받으며 첫 아들을 낳은것은 나에게 있어서 더없는 긍지와 자랑으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