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은 예로부터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는 조국방위전에서 민족단합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단군조선시기(B.C. 30세기초-B.C. 108년)는 물론 고구려(B.C. 277년-A.D. 668년)가 동방의 천년강국을 자랑하던 중세시기 우리 민족은 단합된 힘으로 외래침략자들을 쳐물리쳤다.
고려시기(918-1392) 남북으로 기여드는 외래침략자들로부터 고려왕조를 유지할수 있었던 력사적사실은 민족의 단합정신이 얼마나 강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당시 인민들은 외래침략자들이 나라에 쳐들어오면 스스로 정부군에 편입되여 한덩어리가 되여 간고한 조건에서도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고수하였다.
임진전쟁시기(1592-1598)에도 인민들은 도처에서 의병의 기치를 들고 왜적들을 쳐부시기 위한 싸움에 나섰다.
이들속에는 전라도의병장 고경명의 일가와 평양의 계월향, 진주의 론개와 같은 천민들도 많았다.
빈부귀천의 차이를 뛰여넘어 모두가 떨쳐나선 민족의 이 굳센 단결의 힘앞에 수십만의 왜적들은 도처에서 참패를 당하고 쫓겨갔다.
조선민족의 단합정신은 오늘 6.15통일시대의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