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3월 13일기사 목록
민족문헌유산 《대동지지》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대동지지》는 《대동여지도》를 제작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진 진보적실학자이며 지리학자인 김정호에 의해 1864년에 편찬된 조선의 대표적지리서적이다.

이전 시기에 편찬간행된 《팔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등 중요한 지리지들을 분석정리한 기초우에서 조선의 지리학의 연구성과들을 집대성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킨 책은 현재 모두 32권 15책의 필사본으로 전해지고있다.

책에는 서울과 각 도, 주, 부, 군, 현을 단위로 하여 행정구역, 력사지리적연혁, 산천의 지형, 바다와 섬, 국방시설과 교통, 통신, 운수, 농경지, 관개시설, 린접지역과의 거리, 지방특산물, 명승지, 인물, 풍속, 종교와 문화, 유적을 비롯한 나라의 정치, 경제, 군사 등 각 부문의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또한 매개 부문별 지리와 고조선시기(B.C.30세기초- B.C.108년)부터 고려시기(918-1392)까지의 왕조별 력대지와 저자가 실지 조사와 측량을 거쳐 얻은 구체적이고도 생동한 자료가 담겨져있다.

《대동지지》는 조선민족의 높은 지리학발전수준을 잘 보여줄뿐아니라 각 분야의 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문헌유산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