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미국이 제창하는 《지역안정》이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대한 저들의 침략과 군사적간섭책동을 합리화하고 그 범죄성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적인 구호이라고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지역안정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다른 나라와 지역문제들에 간섭하여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외교적방법으로 다른 나라와 지역문제들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처리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중동외교를 대외정책의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내세우고 중동문제에서 주도적역할을 놀려 하고있다. 특히 미국은 팔레스티나-이스라엘평화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중재자》로 발벗고나서고있다. 미국이 팔레스티나-이스라엘평화협상의 《중재자》적사명을 수행하고있는것은 저들의 야심적인 전략적리해관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또한 미국은 《지역안정》을 보장한다는 구실밑에 군사적으로 간섭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을 평정하고 지배권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그들은 저들의 군사력을 그 무슨 《억제력》으로 묘사하면서 군사적간섭과 무력행사를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미국이 《지역안정조정자》가 아니라는것은 조선반도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북과 남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군이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범죄행위이다.
미국강경보수세력은 남조선에 대한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불장난으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저애하고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한 사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은 《지역안정조정자》가 아니라 지역안정의 교란자, 파괴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