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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축복받은 조선녀성》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축복받은 조선녀성》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와 가정의 기쁨이며 활력인 우리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이 온 나라에 함뿍 넘쳐흐르는 3월이다.

3.8국제부녀절,

이 세상 그 어디에나 이 명절은 있어도 우리 녀성들처럼 자기 삶에 대한 크나큰 자부를 안고 이날을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을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해발 넘치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조선녀성,

선군시대에 와서 더더욱 부러움을 한껏 모으는 이들의 긍지높은 삶의 총화는 무엇인가.

축복, 이것이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생의 이름이다.

우리 녀성들의 진할줄 모르는 삶의 향기가 여기에 있고 마를줄 모르는 행복의 샘줄기가 여기에 있으며 변함을 모르는 충정의 뿌리가 여기에 있다.

더없이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축복, 한없이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속에 살며 혁명하는 바로 여기에 조선녀성의 긍지와 영예가 있고 행운중의 대행운이 있다.

* *

인간은 누구나 축복받은 삶을 원한다.

래일에 대한 꿈이 많고 생활에 대한 정과 애가 각별하며 마음의 기둥에 대한 갈망이 열렬한 녀성들에게 있어서 위대하고 성스러운 축복의 세계에 자기의 운명과 전도를 맡기고싶은 심정은 누구보다 강렬하다.

허나 녀성들은 오랜 세월 자기의 꿈과는 상반되게 불행과 고생이라는 멍에를 숙명처럼 짊어지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축복속에 살고싶은 자기의 소망을 력사의 메아리로 남겨왔다.

녀성들이 그처럼 애타게 그려온 참다운 행복의 세계, 그것은 녀성사랑의 화원, 녀성존중의 세상인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이다.

고난의 어둠을 불사르며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온 오늘의 언덕에 올라서고보니 축복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오는것인가를 심장으로 웨치고싶다.

사회주의!

우리 녀성들의 오늘의 행복한 모습도 이 말에 비껴오고 앞날의 행복에 대한 기약도 이 네글자속에 실려있다.

사회주의야말로 녀성들의 운명과 존엄, 행복과 꿈, 그 모든것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꽃피워주는 가장 리상적이며 위대한 축복의 세계이다.

수십년세월 사회주의지붕아래서 만복을 누려오면서도 미처 다 몰랐던 사회주의라는 이 말의 참뜻을 고난의 나날에 너무도 뼈저리게 깨달은 우리 녀성들이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아마도 우리 녀성들만큼 사회주의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본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시련의 그 나날 지금껏 너무도 응당한것으로 여기며 흔연히 받아온 사회주의의 혜택이 얼마나 크고 고귀한것이였는가를, 사회주의라는 말이 얼마나 운명적인 말인가를 그 어느때보다 똑똑히 깨닫게 된 우리 녀성들이다.

허나 고난이 결코 불행은 아니였다.

《보석주단》을 밟으며 들어선 평양산원에서 귀여운 아기의 고고성을 들을 때, 세쌍둥이의 어머니가 될 자기를 위하여 두메산골 막바지까지 날아온 은정어린 비행기에 몸을 실을 때 녀성들이여, 그대들의 가슴은 어찌하여 그리도 뜨거움에 젖었던가.

아침마다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사랑의 콩우유차를 바라볼 때, 새 교복 타입은 아이들의 손목잡고 배움의 꽃대문에 첫발을 내디딜 때, 첫물과일을 실은 자동차들이 탁아소와 유치원앞마당에 들어설 때 그대들의 눈가에 고여오르던 뜨거운 눈물은 무엇을 소리쳐 말하였던가.

행복이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태여난 행운의 감정이였고 이 땅의 수많은 어머니들을 대신해주는 위대한 어머니-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있기에 오늘은 어려워도 래일은 반드시 잘 살게 되리라는 신념이였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기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품이 있다는 믿음을 간직할 때처럼 행복한 순간이 언제 있으며 어머니로서, 안해로서 자식들과 가정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고사는것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으랴.

사회주의가 없으면 녀성으로서의 가장 고귀하고 참된 그 행복이 없기에 운명이고 미래이며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 사회주의의 제일지지자, 제일옹호자가 된 우리 녀성들이다.

선군,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수호의 이 보검을 자기 운명과 행복의 영원한 담보로 간주한다.

이 땅의 총포성없는 전쟁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싸움인 동시에 우리 녀성들의 생사존망을 좌우하는 격전이기도 하였다.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라는 말을 그 누구보다 운명적인 각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아마도 녀성들일것이다.

한것은 사회주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아안는 행운아들도, 사회주의배신의 후과를 가장 치명적으로 입는 피해자들도 다름아닌 녀성들이기때문이다.

력사는 사회주의조국의 축복속에 행복의 절정에서 살던 녀성들의 운명이 사회주의붕괴라는 엄혹한 시련의 동란속에서 얼마나 무참히 짓밟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녀성들의 참다운 행복은 사회주의에서만 꽃펴날수 있고 사회주의는 총대로만 지킬수 있다.

선군이 아니였다면, 정녕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했더라면 우리 녀성들은 또다시 외적의 군화에 짓밟히는 처량한 신세가 되였을것이며 운명의 노예가 되여 어제날의 눈물겨운 인생을 되풀이하게 되였을것이다.

선군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가 지켜지고 그들의 행복의 집-평양산원의 창가에 따사로운 사랑의 해빛이 비쳐들었으며 이 나라 어머니들의 기쁨인 귀여운 자식들의 교정에 배움의 종소리가 변함없이 울릴수 있었다.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곡절의 위기에서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준 바로 여기에 선군의 가장 큰 공적중의 하나가 있다.

선군의 총대로 지켜지는 사회주의조국의 축복속에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이여,

자신들이 받아안은 이 크나큰 행운을 가슴깊이 간직하시라 그리고 마음껏 자랑하시라.

어머니뒤에 어머니가 있다.

사회주의제도가 안겨주는 축복은 그대로 사회주의정치지도자가 안겨주는 축복이다.

녀성들에 대한 관점과 립장은 정치가의 인간성과 품격, 정치의 진면모를 보게 하는 척도이다.

하기에 많은 나라들에서 녀성문제에 대한 자기의 관심을 표방하는 정치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으며 특히 3.8국제부녀절과 같은 날에는 정부지도자들이 기념행사장들에서 녀성들을 축하하는 연설 등을 하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

허나 과연 그 어디에 녀성들의 참다운 행복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그런 령도자가 있는가.

녀성들의 《복리》를 운운하는 그 시각에조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동족상쟁으로 피에 절은 마을들에서 귀여운 자식들과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녀성들의 처절한 곡성이 그칠새없고 부패한 사회의 탁류속에 병들고 타락한 처녀들이 꽃다운 청춘을 팔며 막막한 자기의 인생을 저주하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세계의 가슴아픈 현실이다.

위대한 인간이 정치하는 사회에서만 녀성들이 복받은 삶을 누릴수 있다.

그렇다.

인민의 운명, 녀성들의 운명을 책임진 령도자는 정치가이기 전에 위대한 인간이여야 한다.

녀성들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지닌 어버이만이 그 어떤 정치적목적이나 인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녀성들의 행복을 꽃피워주기 위한 참다운 정사를 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는 인간에 대한 사랑, 녀성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첫 정치를 펼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태양의 빛발과도 같이 뜨겁고 은혜로운 우리 수령님의 축복속에 행복의 첫걸음을 내짚으며, 성장의 자욱자욱을 찍으며 자라난 이 나라 녀성들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뜨거운 추억이다.

식민지적억압과 봉건적질곡속에 울밑에 선 봉선화의 신세를 숙명처럼 감수하며 살던 이 나라 녀성들의 운명에 극적인 전환을 가져다준 남녀평등권법령의 발포,

그것은 이 나라 녀성들에게 안겨주시는 우리 수령님의 사랑의 축복이였다. 조선녀성들이 더는 사회의 노예가 아니라 나라와 혁명의 당당한 주인임을 력사에 선언하는 자랑스러운 첫 종소리였고 위인의 축복속에 두번다시 태여난 조선녀성의 뜻깊은 고고성이였다.

해방전의 눈물겨운 고생살이인생이 비낀 《김애기》라는 한 녀성로동자의 이름을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며 참되게 살라는 뜻에서 《김복순》이라고 고쳐지어주시던 우리 수령님,

미국놈들에게 속아 나라앞에 죄를 지은 남편들때문에 기를 못 펴고 살아가던 녀성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머리를 들고 떳떳이 살아가라고 고무해주시며 눈물로 가득찼던 그들의 가슴에 밝은 해빛을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라는 유명한 명제속에 집대성하시여 그들을 혁명의 주인, 사회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당당히 내세워주시고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까지 완전히 해방시켜주시려 이 문제를 3대기술혁명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정녕 온 나라 녀성들의 운명을 책임진 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에게 참다운 행복을 안겨주시려 한평생을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그 은덕을 무슨 말로 다 노래할것인가.

참다운 행복은 대를 이어 받아안는 축복에 있다.

당대에만 빛나고 다음세대에 가서 불행과 곡절을 겪는 인생은 축복받은 인생이라고 말할수 없다.

영원한 축복의 담보는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신것이야말로 조선녀성들이 받아안은 영광중의 영광이며 행운중의 행운이다.

한해가 저물어가던 지난해 어느날 우리 녀성들을 위해 또다시 다심하신 정을 기울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수고많은 우리 녀성들에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며 3.8국제부녀절에 녀성들을 뜨겁게 축하해줄데 대하여 그 얼마나 간곡히 당부하시였던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 원대한 구상이 무르익는 그 시각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우에서 울린 사랑의 축복,

여기에는 하루빨리 강성대국을 일떠세워 우리 녀성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같은 의지가 비껴있거니 밝고 창창한 미래를 마중가는 우리 녀성들처럼 축복받은 인생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으랴.

축복,

이 땅의 한 귀여운 아기의 가슴에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축복》이라는 이름을 안겨주시였다.

그것은 삶의 고고성을 터친 그 순간부터 이 나라 녀성들모두가 운명적으로 받아안게 되는 행복한 이름이다.

행복만을 알고자란 이 땅의 수천만 《축복이》들의 얼굴에 그늘이 지지 않게 하시려고, 그들이 영원히 축복받은 삶을 마음껏 노래하게 하시려고 우리 장군님 바치신 로고 그 얼마이던가.

때로는 전선길을 달리는 야전차안에서, 때로는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우에서, 때로는 공장구내길, 포전머리에서 받아안군 하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한마디한마디의 사랑의 말씀들이, 하나하나의 은정어린 조치들이 어버이의 뜨거운 축복으로 녀성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우리 녀성들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으시여 일떠세워야 할 공장, 찾으셔야 할 곳 너무도 많으셨던 고난의 나날 물맑고 경치좋은 곳에 희한한 화장품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불볕쏟아지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박천견직공장을 찾으시여 녀성들에게 안겨줄 비로도옷감문제를 두고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녀성들에게 안겨줄 행복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가정주부들만이 헤아릴수 있는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살펴보시며 희한한 경질유리그릇들을 안겨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제일 아름답게 내세우고싶은 마음 얼마나 뜨거우셨으면 자그마한 머리빈침문제에까지 그토록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으랴.

이런 뜨거운 어버이의 사랑이 마를줄 모르는 행복의 자양분이 되였기에 그처럼 모진 시련속에서도 우리 녀성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밝은 미소가 함뿍 차있을수 있었다.

우리 녀성들이 누려가는 행복중의 행복은 사회적존재로서의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데 있다.

녀성들을 머나먼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생사를 같이할 선군혁명동지로 굳게 믿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각별한 신임에서 우리 녀성들은 달리는 될수 없는 자기의 삶의 주소를 자각하며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해발 넘치는 최고사령부의 뜨락에 인생의 뿌리를 내리였다.

한생의 소중한 처녀시절에 대포와 인연맺고 진지에 사는 녀병사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감나무와 더불어, 약크림과 더불어 눈물겨운 사랑의 전설을 새기시며 그들의 삶을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신 우리 장군님,

잠풍한 안식처를 떠나 바람세찬 전선의 고지우에 삶의 뿌리를 내린 군관안해들에게 최고사령부의 작식대원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동무들의 얼굴에 주름이 많은데 그 하나하나의 주름이 혁명의 무기를 잡고 싸우는 남편들의 혁명사업을 도와주느라 생긴 흔적일것입니다, 나는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동무들에게 감사를 줍니다라고 그들의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우에 뜨거운 축복을 얹어주신 위대한 어버이,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무대에 오른 작품 《병사의 안해》를 보아주시면서 자기의 남편과 아들, 사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서슴없이 내세워주는 우리 녀성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다고 우리 장군님 뜨거운 정을 담아 말씀하실 때 녀성들이여, 그대들의 가슴속에서 터져나온 심장의 노래는 무엇이였던가.

아버지라 부릅니다 우리 장군님
어머니라 부릅니다 우리 장군님
…

사람들앞에 나서기조차 주저하던 어제날의 무재봉의 녀병사가 우리 장군님의 축복속에 본래의 제 모습을 되찾고 화려한 무대우에서 목메여 부르는 이 노래가 그토록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것은 혁명위해 한몸바친 선군시대의 녀성투사들을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다심한 어버이의 곡진한 사랑의 세계가 가슴치게 안겨와서였다.

우리 녀성들의 행복의 높이는 어버이장군님의 로고의 깊이이다.

남모르는 로고를 땅속에 묻어 자식의 행복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길에서 더없는 락을 찾는것이 어버이의 마음이다.

오늘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미더운 녀성일군들,

그들 한사람한사람을 훌륭히 키우시려고 우리 장군님 기울이신 로고 그 얼마이던가.

한개 공장을 지도하던 녀성일군에게 한개 군의 사업을 통채로 맡겨주시고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대학공부를 하는 딸의 졸업식날을 기다리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당학교에 간 그가 이제는 졸업할 때가 되였을것이라고 뜨겁게 추억하신 우리 장군님,

한해치고도 제일 추운 정월에 북방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그의 사업성과들을 일일이 료해하시고 거듭 과분한 치하를 주시며 여기에 남자책임비서들도 다 와서 보게 하겠다고, 녀성책임비서가 본때를 단단히 보이라고 고무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년로한 몸으로도 홍안의 그 시절처럼 변함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강땅의 한 녀성일군을 만나시여 수령님의 전사, 제자의 자세와 립장은 이 동무와 같이 시작과 끝이 한결같아야 한다고 높이 평가하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위대한 축복이였다.

성장의 길을 걷는 자식에게 밝은 미래를 덧놓아주시는 어버이의 크나큰 축복이였고 고령의 몸에도 청춘의 활력을 되찾아주시는 은인의 고마운 축복이였다.

녀성들이 한 일이라면 자그마한것도 크게 여기시며 그들의 헌신의 자욱, 성장의 자욱우에 뜨거운 축복을 얹어주시는 이런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어 세계를 굽어보며 문필활동을 벌리는 멋쟁이녀류기자들이 자라나고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당당히 떨친 《마라손녀왕》, 녀자축구신화의 주인공들이 태여났으며 인민의 사랑을 받는 녀성영웅, 녀성혁신자들이 수많이 배출될수 있었다.

끝없는 로고를 바치시여 우리 녀성들의 앞길에 행복의 천만리를 열어주신 절세의 위인들을 우러러 이 나라 녀성들은 뜻깊은 3월의 이 아침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

사랑의 축복으로 가득찬 인생을 보답의 삶으로 빛내여나가자.

이것이 우리 녀성들의 삶의 지향이며 투쟁의 주제이다.

녀성들이여,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사회주의혜택앞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그 나날의 체험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며 살자.

사회주의를 지켜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귀여운 자식들의 창창한 앞날과 가정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사회주의수호의 보검인 혁명의 총대에 운명을 걸자.

조국방선을 지켜선 녀병사들이여,

사회주의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음을 순간도 잊지 말자.

선군시대 녀성들에게 있어서 병사의 어머니, 혁명가의 안해로 사는것보다 더 큰 긍지와 보람은 없다.

효성어린 좁쌀 한말과 더불어 새겨진 소사하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나라위한 크나큰 위업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시며 림종을 앞둔 그 시각에도 웃으시며 아드님을 전장으로 떠나보내시던 강반석어머님,

그 숭고한 모습에 언제나 자신을 비추어보며 자식들모두를 영웅감으로 훌륭하게 키워 선군혁명의 전초선에 서슴없이 떠밀어보내는 혁명가가 되자.

남편의 등에 업혀 호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짐을 덜어주려 시집왔다는 군관안해의 소박한 말속에 조국을 위해 온갖 무거운 의무를 스스로 걸머진 혁명가의 안해의 참다운 모습이 진하게 비껴온다.

한식솔의 주부, 한가정의 안해가 되기 전에 최고사령부의 작식대원, 병사들의 친어머니, 친누이가 된 군관안해들처럼 사는 길에 선군시대 녀성들의 참다운 행복이 있다.

행복은 누리는것이기 전에 바치는것이여야 한다.

행복을 누릴줄만 아는 인간에게는 영원한 행복이 있을 자리가 없다.

로고를 바쳐 축복을 얹어주신 어버이의 은덕에 노래로써가 아니라 피와 땀과 지혜와 열정, 그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보답하는 참된 딸, 누리는 행복보다 바치는 행복을 더 고귀하게 간주하는 진짜배기효녀가 되자.

우리 장군님의 영원한 축복속에 사는 인생은 어떤 삶인가.

고난의 그 나날부터 오늘까지 자기 집 가마에 안칠 때식감이 아니라 나라의 쇠물가마에 보탬을 줄 파철을 찾아 바다바람에 얼굴 태우며 사는 성강의 녀성들, 이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감사에는 선군시대 우리 녀성들의 참다운 인격과 인생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겉치레보다도 조국위해 바치는 그 마음이 더 아름다운 선군시대의 《예쁜이》가 되자.

고향마을을 남들이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릴 민족적자존심을 안고 손이 부르트도록 블로크를 찍고 미장도 하면서 새 세기의 리상촌을 일떠세운 압록강반의 광산녀인들처럼 순간을 살아도 애국에 사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자.

우리 녀성들의 앞길에 보다 크나큰 행복이 마중오고있다.

녀성들이여,

강성대국의 대문이 그대들을 축복하며 기다리고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강성대국,

고난과 시련의 언덕을 넘으며 그처럼 열렬히 그려보던 강성대국의 아침이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비약의 준마의 고삐를 더욱 힘있게 틀어쥐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아가자.

승리의 축포 오르는 그날 우리 장군님 기뻐하시게 창조와 위훈의 자랑스러운 꽃바다를 펼치고 혁명의 향기, 투쟁의 향기를 한껏 터칠 사랑하는 딸들의 미래를 조국은 뜨겁게 축복한다.

조선녀성들이여,

우리 장군님의 영원한 축복속에 더 아름답게, 더 활짝 피여나시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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