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의 대지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그 면모를 일신하고있다.
규격화된 포전들과 땅을 적시며 흐르는 자연흐름식물길들은 사회주의대지의 전변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해방직후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서 토지문제해결을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제반민주개혁들가운데서도 이 사업을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주체35(1946)년 3월 5일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여 천대받고 멸시받던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다.
발포후 불과 2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행된 토지개혁은 총농호의 4%밖에 안되는 지주들의 땅을 무상몰수하여 북조선인구의 80%이상을 차지하는 광범한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준 세기적변혁이였다.
그이께서는 또한 땅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의 물에 대한 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이 땅우에 관개의 새 력사도 펼쳐주시였다.
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평남관개와 어지돈관개 등 관개공사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여 조선은 《관개의 나라》로 전변되였다.
사회주의대지의 전변에 바치신 주석의 업적은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토지정리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으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신 그이께서는 주석의 토지개혁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봉건적토지의 면모를 종국적으로 없앨데 대한 독창적인 토지정리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그이의 웅대한 구상따라 조선의 군인들과 인민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강원도에 이어 평안북도, 황해남도, 평양시, 평안남도의 토지들을 대규모규격포전으로 전변시켜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안아왔다.
주체86(1997)년 2월 김정일동지께서는 토지들을 규격포전으로 전변시킨데 맞게 서해안일대의 관개체계를 자연흐름식물길체계로 바꿀데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그리하여 나라의 관개건설력사상 최대의 규모를 가진 개천-태성호물길과 백마-철산물길이 선군시대의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섰다.
사회주의대지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민족사적업적은 선군조선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