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약속 잊지 않으시고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4(2005)년 8월초 어느날 최전연에 위치하고있는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고 평양에서 입대한 쌍둥이형제를 만나주시였다.
이 쌍둥이형제로 말하면 그이께서 5년전부터 잘 알고계시는 병사들이였다.
5년전 1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한 문필가에게 쌍둥이아들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그 문필가에게 앞으로 쌍둥이들이 크면 인민군대에 내보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그들이 인민군대에 나가면 한번 만나보겠다고 은정넘친 말씀을 하시였다.
그날 그이께서는 쌍둥이들의 사진도 보아주시고 신통히도 꼭같이 생겼다고, 쌍둥이들이 군대에 나갔다는 소식을 기다리겠다고 하시였다.
그로부터 4년후 쌍둥이형제가 올린 결의편지를 보아주시고 사랑넘친 친필을 남기시여 그들의 입대를 축복해주신 그이께서는 그때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최전연부대들을 시찰하시던 이날에 쌍둥이병사들을 만나주시였던것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쌍둥이병사들을 만나신것이 못내 기쁘시여 그들의 사업과 생활은 물론 희망과 포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알아보시고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최전연의 전호가에서 보람찬 군사복무를 하고있는 그들을 고무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