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식수사업의 첫 봉화가 타오른때로부터 62년이 되였다.
주체35(1946)년 3월 2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였다.
일제의 발굽밑에 무참히 짓밟혔던 모란봉을 가슴아픈 눈길로 둘러보시던 주석께서는 앞으로 모란봉에 나무도 많이 심고 꽃들도 심어야 하겠다고, 모란봉을 공원으로 잘 꾸려 평양시민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주석께서는 해방된 오늘에는 조선의 명승지들이 모두 인민의것으로 되였다고 하시며 산림건설의 원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백두산위인들께서 조선인민과 후대들에게 푸른 숲을 안겨주실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모란봉에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 때로부터 조선에서 산림조성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조선에서는 해마다 식수절인 이 날을 맞으며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과 4월15일소년백화원, 모란봉, 천리방선초소의 병영구내와 주변의 산발들, 북방의 공장구내길과 동서해안의 시, 군소재지들, 농촌들 그 어디서나 나무심기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금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자기 산천, 자기 향토를 더욱 아름답게 꾸리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봄철나무심기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