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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전평화수호는 민족공동의 긴절한 과제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체계마련에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고 겨레의 통일위업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현실은 반미반전투쟁을 민족의 생존을 위한 사활적요구로,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현실적투쟁과제로 제기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반전평화수호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침략책동을 종식시킴으로써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과 온갖 불행의 근원을 없애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의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장내고 새 전쟁위험을 제거하는것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근본담보로 된다.

미국이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요구를 무시하고 우리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화를 조장하면서 남조선호전광들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기며 끊임없는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으로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리면에는 우리 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아시아침략의 교두보를 지탱하고 언제까지나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미국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새 전쟁도발책동이 끝장나지 않는 한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은 말할것 없고 민족의 평화번영도 기대할수 없다.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는가, 짓부시지 못하는가 하는데 우리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 사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온 겨레가 반전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평화를 수호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피해를 입을 당사자는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전쟁의 참화는 북과 남을 가리지 않으며 계급과 계층, 재산의 유무, 빈부귀천도 구별하지 않는다.

반전평화수호투쟁에 민족의 운명이 있고 통일이 있으며 평화번영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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