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2월 2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극우익정객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시하라 망언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극우익정객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의 극우익정객인 도꾜도지사 이시하라가 최근 프랑스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기 나라의 침략력사를 미화하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그는 일본은 과거침략전쟁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하면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을 벌린 《덕》으로 백인들이 지배한 식민지나라들이 《독립》을 쟁취할수 있었다고 줴쳐댔다.

그야말로 과거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 불행을 강요당한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을 격분케 하는 극히 비렬하고 철면피한 망발이다.

21세기가 시작되여 여러해가 흘렀으며 과거청산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지금에 와서 과거범죄를 찬미하고 그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하는 언동이 공식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침략과 전쟁에 미쳐날뛰면서 감행한 극악무도한 죄악을 생생하게 기억하고있다.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강점시기와 관련한 범죄문건들을 쌓아놓으면 2만m나 된다고 밝힌바 있다.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죄악에 찬 과거를 깊이 반성하며 성근하게 청산하는것이다.지난날 범죄를 저질렀던 여러 나라들이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은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고 내외민심에 역행하는 행위를 더욱 발광적으로 하고있다.일본이 건전한 사고력과 과거범행을 반성하려는 의사를 조금이라도 가지고있다면 그렇게 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침략력사를 외곡, 부정하는 망발들을 마구 줴치고있는것은 그들의 파렴치성, 도덕적저렬성의 극치이다.

이시하라가 그 무슨 전쟁의 《덕》에 대하여 줴친것도 참을수 없는 망언이다.

일제에 의한 태평양전쟁의 발발로 아시아의 수억만 인민들이 커다란 참화를 입었다. 일제는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후 조선에서 파쑈폭압과 략탈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선에서 모자라는 인원과 군수물자를 충당할 목적밑에 각종 악법들을 휘둘러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전쟁의 대포밥으로, 죽음의 고역장으로 내몰았으며 우리 나라의 자원과 재부를 깡그리 빼앗아 침략전쟁에 탕진하였다. 일제는 아시아의 강점지역들에서도 전략물자들을 닥치는대로 략탈하였으며 가는 곳마다에서 평화적주민들을 야수적으로 살륙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일제의 그와 같은 전쟁행위를 과연 《덕》으로 묘사할수 있겠는가. 일제가 감행한 침략전쟁의 《덕》으로 아시아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할수 있었다는 론리는 도대체 성립되지 않으며 될수도 없다. 일본반동들의 전쟁범죄외곡행위는 피해자인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며 여론에 대한 기만우롱이다.

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은 무수한 력사외곡망발들을 줴쳤다. 그러나 이시하라처럼 파렴치한 력사외곡망발을 서슴없이 줴친자는 없었다.

이시하라로 말하면 군국주의사상이 뼈속까지 꽉 들어찬 전쟁광신자이며 일본극우익세력의 주동인물이다. 일본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변질케 하는 반동작가, 군국주의침략사상선전의 나팔수로서의 경력도 가지고있는 그는 호전적인 반공분자로서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반대하는 망발을 마구 줴치면서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앞장섰다. 그는 과거 일제의 침략전쟁과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고 배상을 반대해나섰는가 하면 우리 공화국을 《일격에 괴멸시키겠다.》느니 뭐니 하는 망동까지 부리였었다.

군국주의광신자, 극우익정객이 아니고서는 이런 광증을 일으킬수가 없다.

지금 일본반동들속에서 조선재침론이 공공연히 제창되고 조선반도와 가까운 서부일본지역에로 《자위대》의 기본전투무력이 집결되고있으며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전쟁연습들이 벌어지고있다. 이시하라의 이번 히스테리적발작증은 조선재침준비가 급속히 다그쳐지고있는 일본의 사회적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그의 이번 망언은 로골적인 전쟁선동이며 군국주의사상선전이다.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은 침략력사를 외곡, 정당화하며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바람을 몰아오는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침략력사를 부정하는것은 그런 범죄를 재현하겠다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에 대한 배상을 하지 않고 그를 계속 정당화하면서 군국주의길로 내닫는다면 수치스러운 파멸을 앞당기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