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20일 북태평양상에서 정찰위성을 요격하는 미싸일을 발사하였다.
외신들에 의하면 정찰위성요격은 미전략사령부의 지휘하에 특별히 개조된 요격미싸일을 갖춘 함선들과 레이다 및 콤퓨터로 움직이는 지휘체계의 총체적인 훈련형식으로 진행되였다.
관측통들은 이것이 미싸일방위체계개발의 한단계를 마무리하는 중대한 계기로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한 실전의 시험이였다고 평하면서 위성요격리유와 관련한 미국의 주장을 단호히 배격하고있다.
미국이 내든 리유란 2006년 12월에 발사된 저들의 정찰위성이 지상으로부터의 원격조작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으며 3월 첫주에라도 지구에 떨어질것이라는것, 독성연료를 실은 이 위성이 인구가 많은 지역에 떨어질수 있는 경우에 대처하여 그것을 소멸해야 한다는것이였다.
미국은 이번 위성요격이 다른 나라의 위성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시험도 잠재적인 적대국에 대한 일종의 시위도 아니라고 하였다.
미국의 주장대로 설사 독성연료가 들어있는 위성이 요격된다해도 독성물질들이 그대로 남아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키게 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사실상 미국이 정찰위성요격을 통해 노리는 목적은 1980년대의 《별세계전쟁》구상을 부활시켜 중국과 로씨야 등을 견제하고 우주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쥐자는것외 다른것이 없다.
지난 16일 로씨야국방성이 미국의 위성요격이 명백히 새로운 형태의 전략무기를 시험하기 위한것이라고 폭로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이미 1985년에 전투기에서 미싸일을 발사하여 위성을 요격하는 시험을 하였으며 지난 수십년간 우주무기개발에 숱한 자금을 탕진해왔다.
미국은 지난해 1월 중국의 위성요격시험이 있은후에는 그것을 구실로 저들의 우주무기개발을 더욱 정당화하면서 우주군사화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이 얼마전 유엔군축회의에서 우주에 무기를 배비하는것을 금지할데 대한 중국, 로씨야의 조약초안을 공공연히 반대해나선것도 그 한 실례이다.
미국은 이미 2006년 10월에 발표한 《국가우주정책》이란데서 《미국의 우주진입과 리용을 제한할수 있는 합의에 대한 토의를 거절하며 어떠한 형식의 군축합의문도 반대한다》고 공표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모험적인 책동이 구태의연한 랭전시대의 사고방식에 따른것으로서 우주의 평화적리용과 관련한 국제조약을 파기하고 우주에서의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제반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