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곧 조선을 방문하게 되는 뉴욕교향악단은 수도의 대동강반에 위치한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의 막을 올리게 된다.
최근에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개건된 동평양대극장은 문화전당으로서의 체모를 완벽하게 갖추었다.
웅장하면서도 조형미를 살린 기둥들과 금시라도 산천을 울리며 쏟아져내릴것만 같은 울림폭포의 장쾌한 모습을 형상한 벽화를 비롯한 우아하면서도 황홀한 중앙홀의 건축장식들은 극장의 품위를 한껏 돋구고있다.
오색령롱한 찬란한 빛을 뿜는 무리등이며 녀성기악중주와 무용 《눈이 내린다》를 형상한 조각들, 홀의 2층, 3층의 발콘들과 벽들에 새긴 갖가지 문양의 장식들은 관중들로 하여금 절로 예술의 세계에로 빠져들게 하고있다.
벽체를 하프형식으로 한 관람홀과 무대 그리고 최신식 설비들로 갖추어진 음향실을 비롯하여 극장은 그 어디를 보아도 손색없이 꾸려졌다.
현재 동평양대극장에는 뉴욕교향악단의 공연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조건들도 원만히 구비되여있다.
교향악의 잔향효과를 가장 리상적으로 보장할수있게 음향반사판이 최상의 수준에서 새로 제작설치되였으며 악보대와 연주용의자,조명 등도 교향악단 공연의 특성에 맞게 설치되였다.
뉴욕교향악단 단장 자린 메흐타는 올해 1월 공연을 훌륭히 보장할수있게 빈틈없이 꾸려진 동평양대극장을 돌아보고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조선예술교류협회에 사의를 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