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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이시하라의 망발은 조선재침선동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바다건너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일본군부가 도꾜 남서쪽에 《PAC-3》요격미싸일을 배비하였다. 이에 앞서 그들은 발사대와 레이다장치 등으로 구성된 미싸일방위시설을 도꾜주변의 2개 기지에 배비하였다.

이것은 위험한 군사적조치이다. 일본은 전령토를 요격미싸일망으로 뒤덮어 《적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자국을 《방위》한다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한갖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미싸일에 《방어》용이라는 외피를 씌우는것은 미싸일증강과 배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이다.

올해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주변나라들의 경계심을 자아내는 군사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하와이앞바다에서 탄도미싸일을 요격하는 첫 시험을 진행한 일본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선 《곤고》호가 우리 나라와 가까운 사세보기지에 실전배비되고 요격미싸일을 탑재한 《이지스》함선을 4척으로 늘일 계획이 발표되는 등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범죄적흉계가 날로 현실화되고있다. 쥐 소금녹이듯 야금야금 군사적힘을 키워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어벌이 커져서 아시아재침을 공공연히 기도하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그러쥐려고 획책하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온 일본땅을 미싸일망으로 뒤덮고 임의의 순간에 그것을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려 하고있다. 실지로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선제공격을 운운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요격미싸일체계구축책동은 수수방관할수 없는 매우 엄중한 재침기도의 발로이다.

이러한 가운데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으로 군국주의광신자인 일본의 도꾜도 지사 이시하라가 또다시 호전적인 광기를 부리였다. 최근 이자는 일본의 《황궁》앞광장에 《PAC-3》요격미싸일을 전개하여 국민이 《위기감》을 품게 하여야 한다고 줴쳤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여 일본국민들이 침략전쟁에 대비할 정신적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소리이다. 까마귀입에서 까욱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고 이시하라가 전쟁의식을 고취하는것은 이상할것이 없지만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그런 폭언을 탕탕 줴치고있는데 대해서는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이시하라로 말하면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감과 배타주의정신이 골수에 꽉 들어찬 극우익세력의 1번수이며 전쟁광신자이다. 그는 지난 시기 일본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반동화하는 반동작가, 군국주의침략사상선전의 기수로서 악명을 떨치였다.

이자의 이번 넉두리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과 《복수》심이 진하게 풍기고있다. 이전에도 이자는 《북선을 일격에 괴멸시키겠다》느니, 자기가 실권자라면 《북조선과 전쟁을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반공화국폭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명백히 말하건대 그의 이번 망발은 일본반동들의 로골적인 조선재침선동이다.

우리는 그것을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무모하게 날뛰는 어리석은자의 망동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재침열에 들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마구 헤덤벼치고있다. 그들은 재침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일적대관계를 극한점으로 몰아가고있다.

그들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적개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나라를 겨냥한 미싸일체계구축을 다그치면서 재침소동에 계속 광분한다면 파국적인 후과가 초래될수 있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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