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5일 뻬루공화국 알란 가르씨아 뻬레스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이 여러 지역을 휩쓴 강한 폭우로 많은 인적, 물적피해를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보냅니다.

나는 귀국정부가 자연재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