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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체육명수들을 낳는 고장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 룡천군 신암리는 민족체육명수들을 낳는 고장으로 온 나라에 소문이 났다.

지난 기간 이 고장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씨름명수들이 많이 배출되였으며 전국농업근로자민족체육경기대회의 그네뛰기경기와 널뛰기경기들에서도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선수들이 우승의 시상대에 오르군 하였다.

신암리에서 민족체육이 적극 장려되기 시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이다.

주체45(1956)년에 신암리를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룡천제1중학교(당시)도 돌아보시면서 학생들이 예로부터 우리 인민이 즐겨하는 민족체육경기인 씨름도 하고 그네도 뛰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때부터 학교에서는 민족체육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씨름장들과 그네터도 잘 꾸리고 널뛰기기재들도 그쯘히 갖추어놓은데 토대하여 교원들부터가 민족체육을 배우면서 학생들속에서 그 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였다.

과외체육시간이면 학교의 실내와 야외에 꾸려진 씨름장들과 운동장은 민족체육활동에 신바람난 학생들로 흥성거렸고 민족체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졌다.

그리하여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수십년동안 전국적인 민족체육경기들에 참가하여 수십개의 금메달, 새기록메달, 최우수선수상메달을 쟁취하였다.

민족체육발전에서 학교가 이룩한 성과는 그대로 신암땅이 누구나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를 즐겨하는 랑만적인 분위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오늘도 신암리사람들은 민족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생산과 건설을 다그쳐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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