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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산리1호무덤의 주인공들을 추정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력사학자들이 룡산리1호무덤을 6세기경에 만들어진 고구려 평원왕의 공주와 그의 남편인 온달장군의 합장묘로 추정하고있다.

룡산리1호무덤은 평양시 력포구역에 있는 고구려시조왕의 무덤인 동명왕릉에서 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다.

무덤은 동명왕릉주변에 고구려시기에 축조된 근 20기의 돌칸흙무덤들중의 하나이다.

인물풍속 및 사신도가 기본주제로 되여있는 이 벽화무덤은 내부구조가 무덤칸과 무덤길로 이루어진 외칸무덤이다.

무덤칸의 네벽에는 아래부분에 사신이, 웃부분에 해와 달 그리고 신선이 형상되여있으며 천정에는 련꽃무늬와 병풍무늬, 91개의 별들이 금분으로 현란하게 장식되여있고 무덤길의 동, 서 량벽에는 련못이 그려져있다.

여기서 신선들은 룡이나 봉황새를 타고 화려하게 형상된 꽃구름속으로 날아가고있는데 그들은 모두 머리를 틀어올린 녀자들이다.

벽화에서 주의를 끄는것은 북벽에 현무대신 룡을 그린것이다. 이것은 벽화에 나오는 신선들이 모두 녀자들이라는 사정과 서로 일치한다.

무덤구조와 벽화의 내용들로 보아 주인공이 녀자라는것을 알수 있으며 호화로운 벽화로 장식된 이 무덤이 시조왕릉구역안에 있다는것은 왕족의 무덤이라는것을 보여준다.

6세기기록에 나오는 고구려왕실과 통하는 녀자라면 평원왕의 공주를 들수 있다.

온달은 고구려시기 평민출신의 무관으로서 평원왕(통치년간:559~590)의 공주와 가정을 이룬 장군이였다.

그러므로 이 무덤은 평원왕의 공주와 온달장군의 합장묘로 볼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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