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설명절을 뜻깊고 즐겁게 보내였다.

각도 예술극장, 학생소년회관들에서는 다채로운 설명절경축공연과 설맞이모임들이 있었다.

경축공연과 설맞이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세월의 풍파속에서 빛을 잃었던 민족의 넋을 찾아주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아하고 화려한 춤률동과 민족악기, 민요의 독특한 선률에 담아 열렬히 칭송하였다.

김일성광장과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는 전국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경기가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의 함흥광장에서는 2만명 학생소년들의 명절놀이가, 자강도, 평안남도, 강원도 등지에서는 윷놀이, 그네뛰기, 널뛰기, 농악무경연을 비롯한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의 민속유희오락경기들이 있었다.

한편 민족료리전문식당을 비롯한 각지 봉사망들과 기념품매대들에서는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