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은 《군사적패권정책의 발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이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
2018년에는 보유가 가능하게끔 해달라는 미공군의 요청과 주문에 따라 미국의 최대군수산업체들인 록키드 마틴회사와 보잉회사가 합동하여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를 개발하기로 최근에 합의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보다 야심적인 세계패권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맞게 군사장비들을 보다 현대화함으로써 세계를 저들의 군사적통제권안에 손쉽게 넣으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번에 미국이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개발을 통하여 노리는 기술적목표들을 놓고 보아도 그렇다.
미공군은 이미 장거리전략폭격기들인 《B-1》, 《B-2》,《B-52》기들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B-52》전략폭격기는 개발된지 오래고 사용년한이 지난것으로 하여 퇴역을 앞두고있고 《B-1》과 《B-2》기들은 《적》의 탐지기에는 걸리지 않으나 작전에서 일련의 제약들을 받고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미공군은 《B-52》기가 가지고있는 핵공격능력과 《B-1》기의 초음속비행기능, 《B-2》기의 특징인 스텔스기능을 종합적으로 포함하고있고 그외에 첨단수감장치들과 전자전장비들과 함께 그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작전 가능한 기능을 갖춘 최신형전략폭격기를 새로 개발하여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수행에 보다 유용하게 써먹으려 하고있다.
미국이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들을 개발, 보유하게 되는 경우 본토에서도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 대한 핵공격을 단행하는 등 지구 전역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획득하게 되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미공군은 이러한 야심적인 전략수행을 위하여 얼마전에 발표한 《21세기 미공군전력배치로정도》를 통하여 이제 곧 개발에 착수할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를 텍사스주의 디에스기지를 포함한 본토의 4개 지역에 배치할 계획까지 이미 세워놓았다.
이로써 공군분야에서는 이미 개발된 《F-22》전투기와 함께 새로 개발될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가 미국의 21세기 세계지배전략을 군사적으로 담보할 2대 기둥으로 될것이라는것이 확실해졌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를 제패할 야망을 한시도 버리지 않고있으며 여기서 군사적타격수단들에 전적으로 의거하고있다.
미국이 품들여 만들어내고있는 새 전략무력들이 세계의 주요열점지대들과 전략적요충지들을 작전지대로, 타격목표로 하리라는것은 의심할바없다.
이미 미공군은 무인항공기들과 《F-22》기, 《F-35》기들의 대대적인 태평양상배치를 통하여 장래 미공군전략이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군무력강화라는것을 시사하였다. 이제 미국이 새로 개발하려는 새 세대 장거리전략폭격기들도 여기에 복종될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공군무력강화를 꾀하는 미국의 전략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군사적대결상태를 격화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엄중한 군사적충돌만을 몰아오게 할것이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겉으로는 《평화》와 《긴장완화》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실지로는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침략국가라는것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준다.
미국이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더한층 강화하는 조건에서 해당 나라들이 강력한 자위적대응조치를 취하는것은 응당하다.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