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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고삐풀린 군국주의마차》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고삐풀린 군국주의마차》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의 군국주의마차가 고삐가 풀려 맹렬히 질주하고있다.

이미 보도된것처럼 일본반동들은 얼마전 야당의 반대로 국회참의원에서 부결된 새로운 《테로대책특별조치법안》을 《반테로전협력》을 구실로 한사코 국회중의원에서 통과시켰다. 이로써 새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이 정식 조작, 시행되게 되였으며 해상《자위대》무력이 다시금 인디아양지역에 파견되여 미국주도하의 《반테로전》에 가담협력하는것이 합법화되였다. 이 조치에 따라 최근 일본해상《자위대》함선들이 인디아양지역으로 파견되였다. 이 함선들은 이달 중순경부터 인디아양지역에서 미군함선 등에 대한 급유활동을 재개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본질상 침략적인 《반테로전》에서의 군국주의무력의 작전활동을 의미하는것으로서 엄중한 사태이다.

《자위대》무력의 《반테로전》참가는 일본군국주의의 해외침략의 전주곡이며 실지 전쟁을 위한 시험군사작전이다. 바로 여기에 《자위대》함선들의 해외급유활동재개의 반동성과 위험성이 있다.

지금 일본반동집권계층은 그 무슨 《항구법》을 조작하여 합법적으로 《자위대》무력을 장소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기동적으로 해외에 대량파견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 진의도는 해외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임의의 시각에 저들이 노리는 임의의 지역에서 전쟁의 포성을 울리자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그 누구의 《순항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새로운 미싸일요격체계구축책동을 벌리는것도 그와 관련된다.

일본의 보도계가 전한데 의하면 일본방위성은 현재 보유하고있는 4대의 조기경보관제기를 더 늘이고 요격기들에 새형의 고성능탐지기들을 장비하여 순항미싸일들을 조기에 탐지해내도록 하는 동시에 장거리지대공요격미싸일을 중심으로 하는 미싸일요격체계개발을 다그칠것을 계획하고있다. 이러한 조치들을 담은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오는 4월부터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일본이 새로운 미싸일요격체계를 갖추게 되면 막강한 미싸일공격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보는바와 같이 재침열에 들뜬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적책동은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그들은 이제는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저들이 마음먹은것은 무슨 짓이나 거리낌없이 다하려 하고있다.

새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에 따른 일본함선들의 인디아양지역에로의 재진출과 작전활동, 새로운 미싸일요격체계구축기도 등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부각시켜주고있다.

일본《자위대》는 랭전종식후 해외침략의 길로 나갈수 있도록 질량적으로 현저히 강화되여 자본주의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침략무력으로 되였다. 《자위대》무력의 현대화, 기동화, 원거리화가 적극 추진됨으로써 그의 해외작전능력이 훨씬 높아졌다.

일본《자위대》의 군사작전무대는 일본경내를 크게 벗어나 아시아태평양, 인디아양의 광대한 지역으로 확대되고있다. 일본이 《자위대》함선들의 인디아양지역에서의 군사활동을 재개하는 한편 새로운 미싸일요격체계를 구축하려고 획책하는 등 현대적인 군사적타격수단들을 강화하려고 발광하는것은 전략적으로 이 지역들에서 침략적군사작전을 본격적으로 벌리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첫번째 대상은 우리 나라이다. 조일적대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 일본반동들이 최근에 미싸일요격시험을 한 《이지스》함선 《곤고》호를 우리 나라와 가까운 사세보기지에 배치한것은 그 증거로 된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조선재침을 시발로 하여 아시아와 세계정복의 길에 뛰여들려 하고있다.

오늘날 일본이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화근은 제때에 없애버려야 한다.

아시아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침략적군국주의마차를 마구 몰아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짓눌러버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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