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의 공동주최로 1일 베이징에서 경축집회와 영화감상회, 연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부회장 심위평은 지난해 조선의 당과 군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의 길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을 내밀어 례년에 드문 자연재해를 이겨냈으며 국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지위를 부단히 높였을뿐아니라 강성대국건설에서 풍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국제우호련락회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동지들과 손잡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데 보다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특명전권대사 최진수는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에서 뜻깊은 경축행사를 마련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축하편지와 선물을 드린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이 자연재해로 인한 난관을 하루빨리 극복하며 중국공산당 제1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여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을 이룩할것과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를 성과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위대한 선군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여》가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