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는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답사행군 출발모임이 3일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답사행군에는 전국의 근로청년, 학생청년, 학생소년, 청년동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리금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행군대원들이 답사행군을 통하여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따르며 그이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천만리길을 꿋꿋이 이어갈 불굴의 신념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기와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기를 진두에 모시고 당기, 공화국기, 청년동맹기발, 답사행군대기발들을 휘날리며 행군을 시작하였다.

혜산시의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답사행군대원들을 전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