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1850년대초에 구면삼각법의 공식을 푸는 복잡한 계산을 빠르고 손쉽게 하는 계산기인 량도의가 발명되였다.
량도의는 구면3각형의 두변의 길이와 그 변들사이의 각의 크기가 알려져있을 때에 나머지 변의 길이를 계산하는 삼각공식계산을 기계적으로 쉽게 할수 있게 한 새로운 기구였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 기구는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남병길(1820-1869)이 만든것이다.
그는 당시 널리 알려져있던 《구장산술》의 내용을 해설한 책 《구장술해》와 량도의의 원리와 구조를 그림으로 설명한 《량도의도설》을 비롯하여 《시헌기요》, 《성경》, 《추보첩례》, 《산학정의》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