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년간 원유보물고로서 유럽과 아시아, 중동사이의 중요한 전략적위치에 있는 까스삐해지역을 둘러싼 국제적갈등이 심각하다.
지금 이 지역정세는 까스삐해수역의 경계선확정문제와 대국들의 리권쟁탈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전통적으로 보면 까스삐해가 쏘련과 이란의 관할하에 있었던 1991년 이전까지 이 지역은 분쟁과 충돌이 없는 곳이였다.
1991년 이후 까스삐해지역에서는 대규모의 유전과 가스밭이 끊임없이 발견되였다.
이와 함께 새로 독립한 까스삐해연안나라들인 까자흐스딴과 아제르바이쟌, 뚜르크메니스딴은 까스삐해의 법률적지위를 다시 확정할것을 요구하였다.
까스삐해를 평균적으로 구분할것을 요구하는 이란과 뚜르크메니스딴을 일방으로 하고 중심선에 따라 구분할것을 요구하는 로씨야와 까자흐스딴, 아제르바이쟌을 일방으로 하는 국면이 형성되였다.
까스삐해에서 5개국사이에 리권을 어떻게 분할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의연 의견상이가 존재하고있다.
이리하여 까스삐해자원에 대한 개발권은 자연히 경계선확정문제로 귀착되고있다.
제2차 까스삐해연안국가수뇌자회의는 경계선확정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다.
까스삐해경계선은 각측의 리익이 서로 모순된 복잡한 문제이므로 일시에 해결되기는 어렵다.
까스삐해지역에는 에네르기공급원천을 획득하려는 대국들의 리해관계로부터 출발한 복잡한 문제가 존재한다.
미국은 까스삐해개발에 개입하는것을 통하여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아제르바이쟌과 뚜르크메니스딴 두 나라를 경제적으로 미국에 의존하는 《준동맹국》으로 만들려 할뿐아니라 이 나라들에 군사적으로 침투하려 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까스삐해에서 제3의 군사력량의 출현을 초래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로씨야는 중앙아시아의 원유 및 천연가스거래에서 줄곧 주도적지위를 유지하고있다. 이로부터 서방나라들은 저들의 에네르기원천의 다양화가 견제를 받을가봐 우려하고있다.
미국은 아제르바이쟌과 합의서를 채택하고 로씨야령토를 에돌면서 까스삐해를 가로질러 유럽시장으로 나가는 원유 및 천연가스수송관을 부설하여 한몫 보려 하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로씨야의 불만을 자아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까스삐해연안국수뇌자회의에서 《까스삐해의 원유 및 천연가스와 관련한 그 어떤 수송관항목도 반드시 5개국이 일치하게 동의한 상태에서만 실시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까스삐해를 장악하기 위하여 미국은 특히 아제르바이쟌에 대한 군사적침투를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아제르바이쟌의 무력현대화에 기술적지원을 주고있으며 이 계획실현의 테두리안에서 해마다 군사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고있다.
관측자들은 미국이 아제르바이쟌령토를 자기의 리해관계지역으로 여기고 그를 보호하기 위한 해당한 하부구조를 건설하고있다고 간주하고있다.
오늘날 이 리해관계에서 주요한것은 까스삐해원유이고 바꾸-뜨빌리씨-줴이한송유관과 바꾸-뜨빌리씨-에르제룸송유관이다. 바꾸-뜨빌리씨-줴이한송유관가동의 시작과 동시에 군사원조가 늘어난것은 이것을 확증하고있다.
아제르바이쟌공군의 추적체계현대화의 기본사명이 이 2개의 송유관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에 기동적으로 반응하는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까스삐해의 군사화와 아제르바이쟌에서의 미국의 지나치게 적극적인 활동에 로씨야도 무관심하지 않다.
로씨야는 지난해 말 까자흐스딴과 뚜르크메니스딴 량국과 까스삐해산 천연가스를 로씨야로 운반하기 위한 새로운 수송관을 건설한다는데 합의하였다.
올해에 까스삐해연안에 위치한 뚜르크메니스딴으로부터 까자흐스딴을 거쳐 로씨야까지 련결하는 수송관을 건설한 다음 이미 있는 수송관과 련결하는 사업에 착공하여 2012년에 완성한다고 한다.
까스삐해연안국들사이에 존재하는 의견상이를 리용하여 여러 방면에서 강화되는 대국들의 간섭은 이 지역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수 있다.
까스삐해에서 평화와 안정은 연안국들자체로 해결하여야 한다.
까스삐해연안국들의 성과적인 정치대화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