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1월 29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감출수 없는 핵범죄자의 흉악한 정체》-미 남조선 핵배비 50년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감출수 없는 핵범죄자의 흉악한 정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힘에 의한 전조선의 지배를 추구하고있는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핵선제공격위협을 가하면서 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다.

미국이 50년전에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인것은 조선반도에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조성한 발단으로 되였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은 조선전쟁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침략야망을 계속 추구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하였으며 1958년 1월 29일 드디여 남조선에 핵무기를 반입하였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과 온 민족의 정의의 투쟁에 핵위협으로 대답해나선 실로 엄중한 도발행위였다. 이때부터 미국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북침핵선제타격무력으로 전환시키고 남조선을 1,000여개의 핵무기가 배비된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위험천만한 북침전초기지로 만들었다. 이로써 《핵몽둥이》로 우리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면서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났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은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과 대조선정책의 뚜렷한 산물이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남조선을 전조선을 침략하고 나아가서 아시아와 세계제패를 실현하기 위한 《사활적인 작전지역》으로, 《전선방위지역》으로 선포하고 새 전쟁도발준비책동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미국이 세계제패전략과 북침야망의 실현을 위해 힘을 넣은것이 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핵으로 위협함으로써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모험적인 침략정책을 손쉽게 실현하려고 타산하였다. 이러한 범죄적기도밑에 미국은 지난 기간 남조선에 《오네스트죤》, 《랜스》를 비롯한 수많은 핵미싸일들과 비행기, 함선 등 각종 핵운반수단들을 끌어들이였으며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그의 복사판인 《련합전시증원연습》, 《독수리》합동군사연습 등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유사시》 우리 공화국에 핵공격을 가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놓았다. 지금 미군부가 《전략적유연성》의 간판밑에 남조선강점 미군을 해, 공군력을 위주로 개편하며 전력증강을 다그치고있는 사실과 핵선제공격전략으로 이행하여 핵무기를 《최후의 전략수단이 아닌 상용전쟁수단》으로 사용할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소형핵무기의 대량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사실은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무모한 북침야망을 핵전쟁도발로 실현하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반대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온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하지만 미제는 우리 민족의 이 숭고한 평화지향을 짓밟으면서 지난 50년동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해왔다. 미국이 남조선을 언제 터질지 모를 위험한 핵전쟁화약고로 만들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체계적으로 증대시키면서 겨레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와 통일위업을 악랄하게 가로막은 이것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는 애당초 발생하지조차 않았을것이다. 력사와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평화를 유린하면서 핵전쟁의 위험을 고조시켜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를 빚어내고 그 해결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 핵범죄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그 무엇으로도 감출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근원을 제거하자면 무엇보다도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과 적대시침략정책을 걷어치우고 남조선에서 자기의 침략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우리 민족은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음모를 짓부시고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