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조국통일위업의 주체인 우리 겨레를 성스러운 통일애국투쟁에로 부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민족은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수 있는 조건과 힘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지만 반만년을 내려오며 이어진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고결한 민족의 넋은 겨레의 가슴마다에 살아있으며 이것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강의한 정신력의 바탕으로 된다.
우리 민족은 외세의 도전과 악랄한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온 존엄높은 민족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세워주고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운 자주통일의 기치이다.
지난해 6.15공동선언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특기할 사변이다.
조국통일운동의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는 현실은 우리 겨레가 민족문제해결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으며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체의 위력은 단결의 위력이며 온 민족의 단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겨레는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그리고 어떤 계급, 계층에 속해있건 관계없이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여야 할 숭고한 민족적의무를 지니고있다.
온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단결하여 투쟁할 때 통일문제해결에서 풀지 못할 문제,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