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민족자주는 통일운동의 변함없는 초석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풀어나가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운명의 주인은 그 민족자신이며 민족운명개척을 다른 그 누가 대신해줄수 없다.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6.15통일시대에 우리 민족이 견지해야 할 자주적립장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통일문제를 협의해결해나가는 립장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철저한 민족자주리념이다.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는 오늘도 래일도 우리 민족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시대의 기치이다.
민족자주의 립장은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등을 돌려대고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사대매국세력의 매국배족행위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온 민족은 굳게 련대하여 과감한 투쟁으로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에 해를 주는 온갖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의 존재를 끝장내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애국애족은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주체의 위력으로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바로 거기에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