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올해에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새해의 보람찬 진군이 시작되였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갈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넘쳐나게 하고있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도가 뜨겁게 맥박치는 구호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우시고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피로써 지키고 영웅적투쟁으로 빛내여온 영광스러운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의 매 단계마다 옳바른 투쟁구호를 제시하여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 끊임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왔다. 혁명발전의 요구와 대중의 지향을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는 언제나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전변을 안아왔다.
우리 당이 새해를 맞으며 제시한 전투적구호에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올해가 차지하는 지위와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총적인 투쟁목표가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우리 인민의 올해의 총진군은 결국 이 구호를 빛나게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면 올해의 전투적구호에 담겨진 중요한 사상은 무엇인가.
-구호에는 우선 공화국창건 60돐을 우리 조국력사에서 가장 의의깊은 혁명적경사로 성대히 기념할데 대한 사상이 집약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위대한 인민의 나라, 가장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우리 인민의 영원한 삶과 행복의 요람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인민을 자주적이며 힘있는 혁명적인민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지만 우리 공화국과 같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60년이라는 장구한 로정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나라는 없다. 더우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일대 륭성과 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공화국창건 60돐을 기념하게 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이다.
공화국창건 60돐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이민위천의 리념을 구현한 사회주의 새 조선을 일떠세우시고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조국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계기로 된다.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들인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이 혁명적명절을 성대히 기념하는것보다 더 숭고하고 보람찬 일은 없다.
우리는 올해에 모든 사업을 공화국창건 60돐을 민족사적인 대경사로 맞이하는데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누구나 어떻게 하면 공화국창건 60돐을 가장 의의깊게 경축하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며 온 나라가 앙양된 정치적분위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구호에는 또한 강성대국건설의 전례없는 자랑찬 성과로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이할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해마다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나라 인민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의 숭고성이 있다.
우리 인민은 빈터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운 영웅적인민이며 준엄한 시련을 뚫고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킨 강의한 인민이다. 우리 인민의 이 불굴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할 때 어떤 어렵고 방대한 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말그대로 력사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조국은 오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온 세상에 존엄을 높이 떨치고있으며 경제강국건설에서도 새로운 비약을 이룩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지금이야말로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다져진 강력한 정치군사적위력과 튼튼한 경제적잠재력에 의거하여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야 할 결정적인 시기이다. 여기에서 올해의 투쟁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 당은 바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이러한 현실적요구를 반영하여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한것이다.
우리는 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올해전투에서부터 총진격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리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야 한다. 그리하여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보람찬 해, 기쁨의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올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제자,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로서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