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구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철저히 관철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온 겨레는 새로운 각오와 신심을 안고 공동사설이 밝힌대로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관철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아니라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존중하고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위업을 해치는 친미사대세력의 매국배족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론설은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위업에 배치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걷어치워야 하며 남조선에서 미군기지들을 철페하고 침략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동족을 《주적》으로 삼는 대결관념을 털어버리며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북과 남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은 주의주장과 당리당략을 떠나 10.4선언을 지지옹호해야 하며 사상이나 리념보다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하여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야 한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