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고있다.

올해에만도 8명이 백돐생일을 맞이하였다.

그들중에는 라선시 동명동의 김부용할머니와 강원도 문천시 장백동의 최길복할머니, 황해남도 청단군 금학리의 여삼선할머니도 있다.

백살장수자들은 모두가 년로보장을 받은후에도 손에서 일감을 놓지 않고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

그들은 식생활에서 편식을 모르며 특히 산나물과 콩, 남새, 수산물, 김치, 토장국 등의 음식을 즐겨한다.

평양시 삼석구역 삼성리의 최부용할머니는 올해 생일 백열돐을 맞이하였다.

이외에도 백살을 넘긴 장수자들이 수십명이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열살, 백살을 맞는 장수자모두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끝)